1월 31일날 오픈 하였던 퍼플서버 후기입니다.
접속했을당시 할만한 서버가 없는 관계로 사람이 좀 몰렸엇고
그로인한 렉때문에 게임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전차후원보상과 운영자가 정해진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덴을 팔기에
민케가 비비기엔 힘든 서버구조여서 조용히 게임을 종료하려고 하였지만
매입버그를 발견하여 잠시 플레이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픈대기중 누가 매입상 옆에서 강화초록물약 20개를 떨구는걸
발견하였고 본능적으로 토글하여 약값에 보태고자 매입시키는 와중에
매입버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강화초록물약의 판매가는 1100원 매입가는 1185원 이었기에
수동으로 100만아덴정도를 모은뒤에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 매입판매를 시도하여 아덴을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3일에 걸쳐 4억 아덴정도를 모을수 있엇고 역시나 다른여러 사람들도
매입버그를 사용하였는지 3일차 인 일요일부터 10검 9셋이 무문별하게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버 고정영감님들은 이런사태를 꿈에도 모른채 이번차에는 뎅이 너무 많이 풀린다며
툴툴거리면서도 매입버그사용한 용케릭들을 어떻게든 잡아보기위해 현질을 열심히
하였고 운영자는 서버의 버그는 고칠생각을 안하며 시세보다 뎅을 싸게 팔면서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런 치명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케릭터간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며
사냥터도 나름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잠시 플레이 하기엔 괜찮은
서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만 1.63 퍼플서버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