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서버에서 게임을 하던도중 제니라는 분과 친하게지내게됨
같이 뎅도 캐고 서로 돕고서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그분이 메리 다음에 자기는 포칸으로 25일날 넘어간다고 자기따라오라고 셋팅비100만원정도 들거라고 있냐고해서
100정도는 있다고 나도 가고싶다고 하고서 25일날 넘어가기로 약속하고 카톡도 받아내고 잘 놀고 있었음.
근데 메리 뎅시세 7천원 쯔음 할때쯤
내일모래 포칸으로 가야하니까 내가먼저 장비를 정리하기 시작
지를거 다 지르고나니 한 12억 정도 남길래 저녁에 팔다가 잘 안팔려서 종료하려구할때
제니가 자기한테 주면 자기꺼도 정리할때 한번에 정리하겠다고 편히 쉬고있으라고함
그래서 나는 어쩌면 저런사람이있을까 역시 친하게 지낼만한 분이라 생각해서 돈을 넘겨주려고하는데
메리섭은 특성상 아데나 게시판에 아덴을 올리고 1시간이전에 취소를 할경우 50%박에 돌려받지 못함
그래서 지금 나는 종료 해야할거같으니 가져갈거면거래걸면 내가 판매완료 승인 바로 눌러주겠다고 하고 거래를 완료후 리스
근데 그후... 카톡을 보내면 1초만에 답장하던분이 먼가 점점 느려지기 시작... 몇시간뒤에 톡오고 그래서
아.. 포칸준비하느라 푹주무시고 그래서 늦게 답장 하시는구나 생각하다가
오늘 오후1시경쯤 하도 심심해서 서버들어가서 뎅12억 달라고 하고 그냥 러쉬하고 끝내려고 겜을 접속함
근데 하루 20시간 겜하던 양반이 겜에 접속이 안되있고... 겜을 안해도 허수아비는 치던 분이셧는데
먼가 이상함을 느낀도중.... 의심할 거리가 발견됨..
스샷으로 대체하겠음.
분명 어제 거래한거는 제니라는 닉넴임으로 나랑 거래했는데
오늘 접속해서 편지함을 보니까 웬걸 무찬도사라는 사람이랑 거래했다고 나오네..?
그래서 무찬도사가 그때마침 외창 하고있길래
제니님?? 이러길래
뜬금없이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형님 지금 일가셧어요
????????????????????????????
아니 2주동안 나랑 같이 겜 15시간을 넘게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을..??
그러더니 5분정도 지나니 접속을 종료함
근데 무찬도사는 랭커라 먼가 괴리감을 느꼇는데 그게 바로 이거였음.
케릭을 생성해보니 제니라는 케릭이 만들어지네...
ㅇㅏ....닉변이구나...
제니가... 무찬도사로 닉변한거임..
그리고 나한테 형님 일갔다고하고.
아.........
역시
프리섭...
근데 생각해보면... 12억당하는게 차라리 다행인게..
포칸 25일날 같이 100만원 셋팅해줄테니 가치 가자고했는데
100만원 가지고 같이 넘어갔으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소름돋았음...
아.........난 왜이리 사람을 잘 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