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주토요일날 술먹고 무리하게 러쉬강행해서 주말강제휴식후
오늘 다시 재접속해서 늦었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며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우선 캐릭터를 만들고 기본셋을 끼고 52까지 아무곳이나해도 잘오르더라구요.
52찍은후에 고주홍이세팅하고 용던5층에서 무리안 축주문서 서큐버스 잡템 변반이반(50만)
여기서 어느정도 파밍을 한후에 켄던에서 노가다 했습니다.
3일차 토요일에 정확히 8왕도(제작해서 직접띄운거)랑 9테이 손에 들고있더라구요.
켄던이 그냥 짱입니다. 무양캐서 9무양2자루만들면 2차무기주는데 9검띄우기가 사실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서버를 하면서 놀란점이 몬스터가 정말 그시절 2.7밸런스 유지하고있고
악세인첸도 없어서 딱 2.7 테스트서버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요즘처럼 시작! 하고 풀템맞추고 난리부르스치고 찍하는서버가 아니고
천천히 과금도 크지않고 소소하게 즐기기 딱좋은것같습니다.
운영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현재느낌은 그래요.
어차피 지금은 시작하기엔 늦은감이 있으나 70레벨 전후로 다만나고 8나양7셋 정도면 비벼볼만 하지만
인원이 많이빠졌네요.
저는 늦게 시작한거라 인형도 안사고 파밍하는 재미로 하고있는데
상위클래스와 하위클래스의 격차는 분명 존재하지만 진심으로 노력으로 따라잡을정도의 수준이라
허탈함같은것보단 열심히 해서 따라잡자! 이런마인드가 생기더라구요.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번 녹차서버는 만족도가 정말 컷습니다.
인원 없는게 아쉽지만 다음차 다다음차 쭉 이런마인드로 운영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