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초보자의 시각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아주 잠깐의 리니지를 즐겨보았지만 사실상 어떻게 하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한 상태로
몇주 동안 3-4개의 프리서버를 접해보았습니다. 큰 서버와 작은 서버를 오가면서 해본 결과 녹차서버가 저와 잘 맞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들을 몇 글자 남겨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함께 하시면 좋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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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점: 1. 후원은 오직 인형 하나입니다. 민케로 하고 있는 저에겐 사실 이 서버정책이 좋습니다. 타 서버에서 민캐로 시작하여
밤새워가며 칼질 했지만, 초보자에게 현실은 후원 또는 좋은 혈에 들어가 장비 도움 없이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일차
녹차 서버는 민케나 후원자나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캐도 노가다와 약간의 센스만 발휘하면 즐린
가능 합니다.
장점 2. 켄던, 사던, 화둥 등 여러 곳에서 초보자만을 위한 레벨 업과 뎅 벌이가가 용이하여 금방 성장 할 수 있습니다.
레벨 업과 뎅벌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장점 3. 반하자의 정책이 저 처럼 초보자에겐 여류롭게 느껴졌습니다. 타 섭에서는 몇 일만 멍때리면 그냥 도태되어 게임상에서
나가리 나기 일쑤였지만 여긴 회사 일 하고 저녁 참여해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4. 외창으로 저속적인 언어나 무분별한 pk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젠틀한 느낌?!!
그리고 영자님이 항상 모니터링을 해줘서 그떄그때 마다 반응해주는 부분이 초보자인 저에겐 오래하고 싶은 맘이 듭니다.
장점 5. 자동칼질, 자동 물약 이건 완전 좋아요. 컨이 나쁜 저에겐 마우스 하나만 들고서 침대에 누워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냥할 때
마우스만 만지고 잠오면 그냥 바로 잡니다. ㅎㅎㅎ
그러나 단점도 있었는데요.
단점 1. 오만 탑 쪽으로 가면 가끔 팅김 현상이 발생 합니다. (버프 물약 17만원 여러번 날림 ㅠㅠ)
영자님이 속히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믿어봐야죠^^:
단점 2. 그래도 큰 서버., 광고 오기게 많이 하는 서버 보다는 사람이 적은 건 사실입니다. 약 160명 있는 것 같아요 현제.
인원이 200명 넘으면 좋겠다 라고 저의 기대를 적어 봅니다. ^^ 이상. 리지니 초보자의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