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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픈한 1.63 중독서버 후기

by 바르미 posted Sep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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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리니지 추억에 잠겨 이 서버 저 서버를 옮겨다녔지만 진짜 옛날 리니지 향수를 기억하는 서버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된 게 중독서버였고, 진짜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옛날리니지 느낌이 나서 저번차에 이어서 이번에도 하게 되었습니다.

 

서버의 컨셉은 "극하자"입니다. 정말 몬스터에게 100원씩 나오는 그런 서버입니다. 너무나도 가난하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20년전 옛날리니지 서버 중독서버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서버의 컨셉은 경험치1배, 아데나1배, 인챈률 1배의 극하자 컨셉으로 돈 벌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그만큼 아데나 값도 유지되는 서버입니다.

 

짠내나는 플레이를 초반에 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정립하게 되고

 

셸로브에게 쫓기고, 물약에 허덕이던 옛날 추억이 떠오르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접속보상으로는 30분마다 1000아데나씩 주는 상자가 있고, 가끔 경험치 2배(드다)를 주기도 합니다. 드다는 후원으로는 구입이 안되고 상점에서 판매합니다. 

 

기사로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너무 가난하여 오크패밀리와 난쟁이패밀리, 늑대인간 등을 잡으면서 사냥하였습니다.

 

난쟁이에게 먹은 난검과 오전에게 먹은 오사,오투,우럭하이방패를 들고 과감히 셸로브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셸로브에게 요검을 얻어서 바로 골밭으로 향하여 해골 등을 잡다가 흑기사밭으로 가서 구울과 흑기사를 노렸습니다.

 

 

차곡차곡 마을 왔다갔다를 하다보니 어느새 양검,면갑,판금,보망,티,부츠로 무장을 하여 어느정도 몬스터를 잡을 태세는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같이 가난하다 보니 저레벨끼리의 싸움도 치열하고 몬스터 사냥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과정이 옛날 리니지 그대로더군요. 물론 하자 컨셉의 서버는 힘듭니다.

 

그러나 차곡차곡 모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추억도 더 느끼기 좋습니다. 느림의 미학

 

많은 사람들이 같이 와서 같이 즐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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