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프리서버를 처음해보는 1인입니다.
삶이 무료해 즐길거리도 없고 열심히 하던 린M에 과금과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접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옛날 리니지 시절의 재미를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엔 구섭에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본섭을 다시 해보겠다 싶어 리마스터 시스템을 알아볼겸
서버 오픈 된지 2일차였고 적응안되는 리마스터 그래픽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사람이 생각보다 좀 있었습니다.
주캐릭인 법사를 생성하고 이것저것 혼자 파워북을 찾아가며 배웠습니다.
5일차쯤 와이프를 시켰는데 곧 잘 하더군요 생각보다 재미있었나 봅니다.
그러다 혈을 들어갔고 좋은분들, 재미있는 분들 만나 근 한달간 정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우선 법사가 리마스터로 바뀌고 약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예전 본섭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으며,
많이 더딘 캐릭인지 타 캐릭들 보다 성장하는데 늦는 감이 있습니다.
상향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와이프는 요정으로 시작하였고, 늅늅이 상태라 혈원분들 도움도 받고 무럭무럭 잘 커서 5일차에 시작하고도 서버랭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그만큼 서버에 적응하고 캐릭 키우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며, 많이 어렵지도 그렇다고 엄청 쉽지도 않고 적절합니다.
결론적으로 핵심은 서버를 잘 해놨습니다.
이러니 프리섭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