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2.7 히든서버 5일간의 기록이다.

 

서버 전체적인 후기는 하프문님것을 추천한다.

 

다만 필자는 캡쳐파일을 둘러보기 좋아하는 변태이기에 

 

캡쳐파일 몇개와 팁몇개를 올려본다.

 

중요팁

 

1. 낚시하라

 

 한적한 낚시터의 모습. 시간을 낚느냐 거북이를 낚느냐.

 

 

 

우선 낚시는 필수라 볼 수 있다.

 

낚시는 기본으로 주는 낚싯대로 하면 되는데, 미끼가 1000개당 500만아덴이다.

 

경험치가 매우 쏠쏠해 일가거나 놀러갈땐 돌리고 가면 좋다.

 

때문에 드다 없이 열렙한 사람보다 낚시한 사람이 더 높을때도 있다.

 

낚시를 하면 거북이를 주는데, 기본으로 베리를 주며 까다보면 드다가 나온다. 상점서 살 시 드다값은 개당 55만원.

 

빡업시 드다는 필수기에 나름 꿀이다.

 

그 외에 베리로는 스탯티(300만베리)를 만들수 있다. 경물도 파니 업할땐 개꿀띠.(50만베리) 

 

 

 

 

 

 

2. 빡업은 기감에서

 

어느 서버나 비슷하지만 빡업은 기감이 좋다. 수배 사냥터(52렙기준 수배 50만원)이기에 뎅을 모아 이곳으로 진격하는 이들이 많다.

 

용결(파대/사이하 제작)과 코인조각(오림주문서,코인 제작)을 주기에 초반 사냥에는 이만한곳도 없다.

 

다만 초반에 난이도가 좀 있는 사냥터다. 바로 몹이 스턴을 걸기 때문.

 

몹이 턴을 걸어버림과 동시에 위에서 내려오는 적. 살짝 지리고 만다.

 

 

 

때문에 초반의 기감은 사교의 장이 되기도 한다.

 

텔타다 턴 걸린 적이 보이면 누구든 대맹이를 사정없이 두들겨주자.

 

참고로 몹도 장턴이 돌기 때문에 연턴을 찍는순간 죽는다. 때문에 초반엔 항시 수배비를 노린 사냥꾼들이 돌아다닌다.

 

필자는 10초까지 몹에게 머리통을 후드려 맞은적이 있다.

 

 

 

 

 

 

3. 노귀와 대장군은 필수다.

 

노귀와 대장군은 할 말이 없다. 옵션을 보면 된다.

 

                            여러분은 미친 옵션을 보고 계십니다.

 

 

각각 기준으로 8단 5000개의 파편이 들어간다.

 

둘 다 만들려면 한개를 먼저 만들고 배신을 때리면 반대진영의 파편 3400개만 있으면 된다.

 

 

 

 

 

4. 무기는 빨강이상 고인첸으로

 

초반에야 파란무기로 대충 쓰지 게임 시작 6시간만 지나도

 

파대든 기사들이 상대의 대맹이를 깨 부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아이템 등급이 색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사냥이나 보스탐을 할 시 빨간색 혹은 보라색이 보이면 땅거지마냥 사정없이 주워먹도록 하자.

 

 

 

아이템 옵션. 미친 추타가 보이는가.

 

땅떨한 아이템의 색. 영롱한 보랏빛이 눈에 들어온다. 네 다음 타릭

 

축 방어구에 붙는 리덕+2

 

 

참고로 필자는 +9 축왕도를 띠워 축작을 했다.

 

계산대로라면 추타 40이 붙는 무시무시한 무기.

 

이 무기로 적의 대맹이를 시험삼아 두들겼다.

 

대맹이를 두들겨맞은 적에게 메시지가 왔다.

 

  응 구라야

 

미안함에 구라임을 밝히자 축이냐 묻는 첫 제물.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전에 이기지 못한 적을 다진고기로 만들었다.

 

이번엔 다엘의 적 법사를 찾아갔다.

 

 

나의 불타는 방망이를 받아랏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사라진 당신.

 

 

역시나 실험은 대성공. 마방을 잔뜩 올리고 달려들었더니 비명을 지르며 사라졌다.

 

빨간무기의 강력한 힘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적 법사의 집요한 캔슬이 있었지만..

 

 

컨트롤이 미숙했는지 몹에 캔슬을 7번이나 걸어버린 적

 

응 박제야~

 

 

 

 

5. 60레벨과 4대마법을 선점하라

 

어느서버나 마찬가지지만 4대마법이 제일 중요하다.

 

4대마법은 60레벨 사용이 가능한데, 디스 / 어바 / 카배 / 파번 등이 있다.

 

기사 카배가 정말 잘 터지기에 기사는 선봉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상대 카배기사와 싸우기 위해 검을 띠웠거늘..

 

다엘을 플레이한 필자는 플레이 도중 파번이 디스만큼 아프다는 소리를 듣게 된 후, 빡업을 해서 60을 찍었다.

 

테베 사냥터에서 먹은 파번을 배운 필자는 혈맹원 한명을 꼬득여 테스트를 시도한다.

 

                                                                                                                       파번전 만피상태 

 

                                                                                                                              ???????????

 

                                                                                                             약 900의 데미지가 들어갔다.

 

다엘만을 플레이 했던 필자로선 놀라운 결과였다.

카매로 막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 체력의 50% 의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 사기적이었다.(뮨 무시)

 

이후 전투를 해 보았을때 

 

피가 적은 법사나 요정은 두명의 다엘에서 처참히 사시미를 찔리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었다.

 

60레벨동안 신나게 대맹이가 깨졌던 필자는 그제야 웃을 수 있었다.

 

또한 대체적으로 무기의 추가 데미지등이 사기로 느껴지긴 했으나

 

그만큼 축 방어구의 리덕이 상쇄시켜주니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 느껴졌다.

 

다만 인원만 좀 더 있다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5일간의 히든 기록은 여기서 마친다.

 

 

 

 

다엘은 끝까지 때리면서 쫒아가라 - 머리끄댕이 한번씩 끌면서 때릴때 땁이 잘터진다.

 

몽섬사냥을 하라 - 엘릭서와 뎅을 둘 다 잡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