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삭제되서 공지사항을 다시 읽어보니 홈피주소를 넣으면 안되는군요..
다시 홈피 주소 삭제후 다시 씁니다..
이지서버를 약 2달(4회차) 정도 경험해본 후 후기를 써봅니다.
서버 버전 : 2.0 구버전.
서버 운영 기간 : 2주 간격 초기화. (흥하면 약간 더 길어지고, 망하면 약간 더 짧아짐. 평균적으로 2주 운영)
서버 접속자 수 : 흥했을때 300명 출발 -> 200명 평접. 망했을때 150명 출발 -> 80명 평접.
서버 패키지 유무 : 패키지 없음. 아데나만 판매함.
서버 난이도 : 난이도 중 수준.
보충설명 : 1. 사냥터의 간소화를 통해 전투가 많음. 사냥터 및 보스 이동주문서 판매하여 쉬운 이동 가능.
2. 사냥터에 따라 나오는 아이템이 명확하여 장비 및 레벨업 테크트리가 쉽고 빠르게 파악이 됨.
3. 장비 및 고위마법(디스,카배 등)이 보스 뿐만 아니라 일반 사냥터에서도 드랍이 됨. (드랍율은 낮음)
4. 만렙은 69렙이고, 랭킹 1위 기준 -4렙까지 레벨업 지원함.
5. 자동낚시 있음(로그아웃해도 낚시는 돌아감, 직딩 렙업 보조). 자동물약 있음.
6. 반하자 느낌의 노가다가 약간 필요한 서버라서 난이도 중으로 결정.
이제 개인적으로 느낀 서버 후기에 대해 써볼게요.
우리형들은 장점보다는 단점에 관심이 많으니 단점부터 갑니다.
단점 : 1. 사냥터가 적은 편임 -> 잦은 전투가 일어나서 서버에 활기는 넘치는건 인정. 그러나 사냥터 선택의 폭이 좁고
밀리는 쪽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움. 쎈혈이 상위 사냥터를 독식하기 쉬움.
2. 디버프 마법 미구현 -> 법사의 포그, 싸일, 디케이 등이 사용이 안됨. 다양한 전략의 구성이 아쉬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법사의 디스 데미지가 쎈편이나 디스를 배우기 전까지는
뮨힐돌이임. 단체전에서 디스를 이용한 킬은 딸 수 있으나 포그 등을 이용한
전략은 배제되어야 함.
3. 노가다 타임이 긴 편 -> 과금 유저의 용놀이 방지를 위하여 운영자는 아덴만 판매하고 상위 템을 구입할 수
(반하자 정도) 있는 마패는 사냥을 통해서만 수급이 가능함. 마패는 거래가 안되고, 마패템은
거래가 됨. 마패는 전 사냥터에서 갯수의 차이만 있을뿐 드랍이 되는데
잘 나오는 사냥터 기준으로 시간당 한부위 정도 구매 가능한 마패가 모임.
플레이 타임이 긴 무과금 유저는 과금유저를 따라잡기 용이 하나 무과금/과금
할 것 없이 노가다를 좀 해야 되는 편임.
4. 클래스별 벨런스 -> 영자가 지속적으로 케릭터 벨런스를 맞추고 있지만 안정화까지 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함.
이제 장점 가봅니다.
장점 : 1. 잦은 전투 -> 위에 단점으로 뽑았지만 사냥터가 적기 때문에 어느 사냥터를 가도 전투를 쉽게 할 수 있음.
2. 쉬운 이동 -> 사냥터 이동 주문서, 보스 이동주문서 를 상점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길을 잘 몰라도 괜찮음.
3. 과금/무과금 격차 최소화 -> 과금 유저는 분명 무한물약, 용갑옷, 인형 등을 구매하여 손쉽게 시작하나
결국 사냥을 통해 마패를 모와 마패템을 사야 되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도
플레이 타임이 충분하다면 쉽게 역전이 가능함.
4. 지속적인 업데이트 -> 2달간 4회차 정도 플레이 해보니 일단 영자가 서버 초기화 전에 유저와 충분한
소통을 거쳐 다음차에 적용하여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음.
사냥터를 늘리고, 클래스별 벨런스를 조정하고, 템을 추가 하는 등.
또한 유저가 적게 시작된 회차의 경우 랭커보상등 이벤트를 통해 다음차에 아덴 보상이
있도록 하여 평접 유저를 유지되도록 하는 등의 노력이 엿보임.
총평 : 마지막으로 총평하자면 가장 큰 장점으론 영자의 유저와의 소통과 꾸준한 업데이트 인 것 같네요. 유저의 의견이
반영되어 바뀌어 나가는게 매력포인트 였습니다.
단점으로는 아직 고정유저가 적은편이라 회차마다 인원의 격차가 크다는 점입니다. 평접 인원이 조금 더
늘어 난다면 고정유저로 활동할 만큼 재미있는 서버인듯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