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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갤럭시서버 두번째 후기

by 싸비 posted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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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비입니다

1월 20일 갤럭시서버 후기를 작성합니다
갤럭시서버는 저번차에 처음 접했을때 시원시원한 검타와 2.7버전엔 거의 없는 스타일리쉬한 변신들의 간지가 기억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처음가는 서버에는 후원을 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신중한편이라 두세번 이상 방문할 서버에만 투자를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저는 전투80%, 렙업장비세팅20%의 비중을 두고 서버에 임합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서버는 한번 더 무과금으로 즐겨보면서 스스로 만족하는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후원품>

용인형 - 5콩 (거래불가)
지배반지 - 5콩 (거래불가, 일반반지2개 + 지배반지1개 착용가능)
프리미엄상자

평균적인 구성품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상자깡에대한 인식은 좋지만은 않은것같습니다.
(큰손형들에겐 이만큼 편한 시스템이 없긴하죠)



<레벨업시스템>

52렙 스타트

65~66렙까지는 첫날에 나오는 추세입니다.
갤럭시서버는 상점에서 스턴내성 아이템을 셋팅할 수 있기에 기사스턴삑이 심합니다. 게다가 레벨별 스턴빨도 존재합니다.
역시 리니지는 렙빨. 딱 갤럭시서버를 보며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사냥> - 효율성있는 사냥터만 언급하겠습니다.

☆ 초반 수배비(500) 침동 본던 사냥터를 갑니다.
테베무기상자와 아덴을 드롭하는데, 누가누가 상자를 빨리먹느냐가 관건입니다. 100만원에 매입되는 테베무기상자를 모아 빠르게 수배합니다.

☆ 기감1층 수배사냥터에서 빠르게 몹을 잡아줍니다.
여기선 무기상자(하),(상) 과 테베무기상자를 줍니다
(하)에서는 1~3단계 무기
(상)에서는 2~3단계 무기가 나옵니다.
운좋게 (하)에서 3단계가 초반에 나와준다면 초기자금으로 매우 쏠쏠합니다. 이렇게 뎅을 모으고 모아 마방세팅과 2차 6~7검을 맞춥니다.

☆잊섬
고줌(매입1000만)과 무기상자류 멸마를 파밍합니다.
초반엔 무기상자와 고줌의 드롭률이 높은편이나 단체 뒤치기에 흙냄새맡을확률이 높기에 초반엔 비추

☆오만5층
거의 메인사냥터입니다. 용심은 매입이 안되지만 3차완제무기 필수 아이템이기에 끝까지 완판되는 아이템이고 상자드롭률또한 높습니다.

☆오만9층
숨겨진 꿀사냥터입니다. 몹이 많이 아프지만 그만큼 열매는 달콤하죠. 상자확률은 체감상 5층보다 높은것같고 장인무기,갑옷 전설무기(10->11 장인) 등 코어소모템들이 드롭됩니다.
5층보단 사람이 적기에 경쟁이 덜하고 전투도 별로 없는편입니다.

☆로테이션더전 라던
로테이션던전으로 무기상자확률이 높고 역사서가 드롭됩니다.
완제역사서로 4차(드슬급)무기 제작가능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서버 자체가 몹이 질긴편인데 로테라던은 몹이 너무 질기고 사냥개체수가 적기에 효율은 기감보다 훨씬 떨어지는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한번 사냥해본 유저들은 대부분 다시 안가는 추세

☆로테이션던전 테베내부
라던과 유사하나 피통이 적은게 장점. 테베열쇠재단을 먹고 테베보스를 딸 수 있습니다. 테배보스는 로테오픈 후 30분뒤에 젠됩니다.
갤럭시서버 최대전투시가지 중 하나입니다.



<고정혈>

있을법한데, 실상은 없습니다.
큰손 두분이 가입된혈이 가장 강합니다. 하지만 고정유저이실 뿐
아직 체계적인 고정혈맹이 없습니다.



<인원>

뻥인원으로 정확한 수치는 측정못했으나, 구버전 평일서버 중 단연최고 유저수였습니다. 갤럭시서버를 즐기기위해선 초반 20시 땡 하고 시작해야 가장 재밌습니다.


<뎅>

20시 오픈 ~ 새벽 03시 까지는 완판(큰손매입)
이후 거래되는 물량 거의 zero


<전투>

사냥터에 언급된 곳에선 전투가 활발합니다.

<단점>

원초적인 단점은 고정혈맹과 인원이 없기에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 유저 대부분이 찍뎅
- > 사실 팔릴때 뎅파는건 매우 합리적인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투X, 보탐X, 전투시 혈원 지원대신 몹이 우선인 사람들과
오직 찍뎅 후 리스하는 인원이 대부분입니다. 안그런서버가 어디있겠느냐만은 이번차는 역대급으로 썰물느낌이였습니다.

2. 단점1. 에서 발생하는 사후현상으로 후원하신 분들조차 차후 케릭정리가 힘든 분위기를 내보이는 서버모습에 불안한 채팅/혈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저는 개인적으론 처음가는 서버에는 후원을 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신중한편이라 두세번 이상 방문할(한) 서버에만 투자를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저는 무과금으로도 전투에 자신있다 생각하는 유저이기도하고 동시에 리니지는 전투에서 진정 재미가 나온다고 생각하기에 전투80%, 렙업장비세팅20%의 비중을 두고 서버에 임합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서버는 2회차였지만 한번 더 무과금으로 즐겨보면서 스스로 만족하는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서버밸런스는 "쓴만큼강해진다"라는 당연한 리니지철학에 부합하고 또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무과금도 16킬2데스로 괜찮은 성적표를 내는, 노력하면 비빌만한 서버인것도 맞습니다.

허나 요즘 유저여론에 맞지않는 프상깡은 제대로 게임해볼 유저들의 유입을 간접적으로 막았고, "찍뎅이나 잠깐하고 나가자"는 분위기로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매우빠른 이탈율을 보여주는 현상을 가속화시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뿐만아니라 이 현상은 후원러들의 추후 케릭터정리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만약 이 후원러들이 투자 후 일부회수나 정리절차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음에 또 즐기러 올만한 놀이터로서
평가될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후기를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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