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ง⍢⃝ว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뱀파 스턴 트리플에 맞기전까진......
라오형님이 호출을 하였다.
라오 : 오늘 제온하니???
한땀 : 음 형 몸이 좀 찌뿌드하네요 잠을 설쳤어요
라오 : 잠을 왜 설쳐?
한땀 : 음.... 새벽에 유튜브도 보고 카톡도 오고 해서 좀 피곤하네요
라오 : 그래서 안할거야?
한땀 : 우선은 아이뒤는 만들어 놨는데 우선 파워대검이 하는지 물어보구요
라오 : 응 알았어
한땀 : 파워대검아 오늘 제온하니???
대검 : 아니 오늘 약속있어 형 디코좀 들어와봐
한땀 : ㅇㅇ 먼저 들어가있어
대검 : 형은 할라구?
한땀 : 너 안한다니 별로 생각이 없다
대검 : 그럼 리니지 안하고 맨날 스타만 한겨?
한땀 : 그렇지 뭐 섹좋이 너굴이 현아한테 치킨값만 털렸지 뭐......
라오 등장
안녕 브라더 동생들 대검이 형한테 인사 오지게 밖아봐라
대검 : 라오형님 오랜만이에요
라오 : 한땀아 감귤이 불렀는데 디코 초대좀
한땀 : 어 나 감귤이 아이뒤가 안보임 대검아 초대좀 해봐
대검 : 어 초대했어
감귤 : 안녕하세요 어라 다들 있네
라오 : 자 감귤이랑 한땀이 초반에 형좀 밀어줘라 내가 인형 빌려줄테니 ㅇㅋ?
감귤 및 한땀 : 네 !!!
라오 : 10코인 장로로 가능하지??? 대검이도 같이하면 좋을텐데
감귤 및 한땀 : 네 !!!
대검 : 저도 나갈시간 전까지 한번 해볼게요
이렇게 우리 삼형제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이때 난 폭스에서 7천만 아덴을 사서 벽치기 버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오늘 저녁 사람이 너무 없어서
배팅을 하기에는 너무 안 들어오는 시간대였다.
20시가 되자마자 한땀아 얼른 해야지 뭐하니?? 빨리 인형을 받아가라고 라오형의 외침이 들렸다.
한땀 : 네 형님 어라?? 데스주시네요???
라오 : 그래 동생들 좀 편하게 하라고
그렇게 나 한땀이와 감귤이는 데스로 시작
놀밭가서 10랩을 키우고 나는 바로 상아탑 5층으로 날랐다. 수많은 유저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면서 텔 사냥중이였다.
나는 바로 계획을 바꿔서 지하수로로 뛰었다. 아덴이 무려 2~3천원이 나오네 나이타!!!
빠르게 10만 수배를 걸고 상아탑 8층으로 고고싱
초반에 법사가 안오니 격수들 데스들고 개꿀 사냥가능
감귤이는 여러 사냥터 둘러보느라 아직 제대로 뎅을 못캐고 있었다.
한자리 지긋히 이동안하고 소울 총 4개 초반 2개는 20만에 2개는 40만에 팔았음
아덴도 1시간당 저녁9시부터10시까지 100만 이상 모음
1시간당 소울 잡탬 용해한거까지 170만아덴 획득
라오형이 저녁 10시에 수금하러 오신다고 하셔서 여관뒤에서 수금중
그전에 1시간동안 감귤이와 엄청나게 이야기하면서 웃었던게 " 우리 지금 작업장에 취직한거 같지 않냐??? " 에서 한번 빵터지고
한땀이 살살하라고 너가 너무 잘 캐니 내가 혼나잖아에서 한번 빵터지고
거의 20분동안 서로 계속 웃었던거 같다.
오후 10시가 넘어가자 이제 치는애들이 좀 나와서 감귤이와 나는 호칭을 통일하면서 우리는 한명이 아니다 란것을 보여주었다.
우리 치면 너내들도 사냥못해 알겠니???
다행이 저녁 22시까지는 치는 애들이 거의 없었다.
구석방에서 왕왕이가 혼자하고 있다길래 가서 밀어버렸다.
우리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너 후회한다 라는 말과함께 사라짐 영원히 ......
긴급히 만 캐릭한테 축7마망을 사오라고 오더가 내려와서 코인을 쪼개어서 바꿈
예정시간보다 조기 퇴근을 시켜주신 라오형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 자존심 수배를 주고 떠났다.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언제나 한땀 감귤이에게 문의주세요 - 무료봉사 -
PS : 마지막으로 테스트때 너무 힘들어서 이번차 많이 힘들거라고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소울도 잘 먹었고
아덴도 잘 모았던거 같다. 1시간에 최소 150~최대 200은 캤던거 같다.
그리고 난 폭스 7천만치를 방금 다 잃었다 ^^........ 웃는게 아니야 현재시간 4월 9일 21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