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구버전 자체를 많이 안하는데 이건 구버전 수준이 아니라
고대버전이라 나 같이 신버만 하는 사람에겐 매우 지루할 수 있다.
7월 8일 오픈한 서버. 초기화는 없다고 한다.
1.서버문제 및 인원수[☆★★★★]
현재 10~2시까지 4시간 진행 한 결과 인원은 250~280명(자동사냥포함 뻥튀기 없음.)
이 서버는 영자가 자동 사냥권을 판매한다. 15일~ 부터 구매 가능하고 금액은 직접 접속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서버는 고대버전이라 그런지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UI부분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2.인챈률[??]
일단은 내가 인챈해 본게 5활에 4셋이 다인지라 뭐라 말을 못하겠다. 인챈하기까지 템 모으고 젤데이 사는 과정이 매우 빡세다.
직접 해보길 바란다. 내 생각엔 초기화를 안하는 서버이다 보니 많이 빡셀거라 예상한다.
3.사냥난이도[☆☆☆☆★]
(사냥난이도 부분은 어려울수록 별점이 낮다. 접근성이 낮다고 생각해보면 되겠다. 고로 별1개는 매우 어렵다 볼수있다.)
예전에 우리가 처음 리니지를 했던 그 시절을 그대로를 옮겨놨다.충분히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 하고 추억에 젖게 만든다.
난이도는 쉽지 않지만 나름 조금만 노력하면 보상이 달달하다. 4시간 해본결과 6검에 4방어구 1~2개는 만들 수 있다.
자동물약도 있어서 나름 힘들이지 않으며 각 레벨별당 사냥터를 확실하게 정해놓은 것 같다.
거의 모든 사냥터를 개방해 놓아 자유도가 매우 높은편이다. 사냥 자체의 난이도는 꽤 있는편.
(사냥터의 몹들은 80~200원 사이의 아데나를 준다)
※뎅 모우는 꿀팁 ( 본던 4~5층 , 사던 3~4층 등등 자동사냥하는 캐릭터가 가끔 젤데이를 먹지않고 간다 순간이동 주문서는 20원 밖에 안하니
거기가서 자동사냥들이 못먹은 젤 데이를 먹고 팔자. 내가 사냥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쏠쏠하다)
4.전투밸런스[??]
전투를 해 볼 정도가 되려면 최소 몇일의 노가다가 필요하다.
5.뎅팔이[★★★★★]
뎅을 모으긴 힘들지만 판매금액과 판매는 잘 되는편.
서버 오픈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도 방금 내가 본 판매금액은 100만당 25000원 수준
매우 높은 수치라 볼수있겠다.빡 센 만큼 뎅으로 보상받는다. 이 서버의 현재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6.운영진 또는 운영방식(★★★★★)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이 서버를 해야겠다 마음먹은것도 사실 운영자의 관리 때문이라 볼수있다.
투데이서버에 다른 후기에 비해 거의 모든 구버전 서버 후기에 영자가 일일이 댓을 달 정도로 서버에 몰두하고 있고 열의를 가지고 있다.
초기화가 없는 서버인지라 이벤트는 없다고 한다.
눈여겨 볼만한 점 으로는 서버 단톡방이 따로 존재하고 있으며 서버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그 곳에서 서버의 업데이트 내용이나 수정내용 자동사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등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이 초기화가 없는 서버의 강점이라 느꼈다. 그리고 운영자가 거의 모든 시간을 서버 모니터링에 몰두하고 있다는게 딱 눈에
보일정도로 정성을 많이 들이고 유저들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려고 농담도 자주하고 친근한 모습에 감동했다.
7.아쉬운 점
노 초기화 서버는 처음인데 프리서버가 초기화 없이 얼마나 갈수 있을까 그 자체가 의문.
지금이야 오픈 일주일차니 신규도 유입되고 격차도 없다 치지만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난뒤 신규유저와 그동안 해온 유저간의 격차가
심해지면 과연 이 인원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 때는 신규 유입은 정말 어려울텐데 그땐 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런 부분이 아쉽기 보단 걱정이 된다.
영자형한테 너무 정이 들어서 그런지 나도 사람인지라 백프로 객관적일 순 없는데 그 것 또한 서버운영의 일환이라 느껴서 과감없이 쓴다.
한줄평
다른영자형들 좀 보고 배워
미노스즈메가 원픽이라한다.
진행하는 모든 서버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않습니다. 사실 그대로만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