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버전은 그때그시x 몇번해보고, 이집트는 존나게 가기싫어서 옛 향수를 느끼려 옛날서버 클라를 받은후 시작했다.
스타트는 남들보다 좀 느린 8시40분쯤에 해서 /누구 쳐보니 얼추 400명가량 되었다.
옛날서버 전차를 안해봐서 몰랐는데 6검 4셋을 주길래.... 왠떡이냐하고 카신에서 해골을 때리는순간. 존나 아팠다.
궁수3마리가 쏴대서 빨물먹다가 하늘 한번보고, 사냥이 수월치않아서 흑기사 잡으러 출발..
흑기사를 1시간정도 사냥해보니 얼추 30만아덴정도 모여서 4보망 하나차고, 주홍물약 셋팅후에 채창에 화둥이 혜자라는 소리를 듣고
무한텔하였다..
스카우트 변신하니, 불궁이나 전사는 인식못하고, 불알이랑 잠자리는 선공을 해서 몇마리 잡았더니, 축젤이 나왔다.
순간 화둥이 정답이구나... 생각한후 5분가량 사냥했나?
시뻘건 요정 2명이 존나게 쏴대길래, 딸피로 겨우 텔을 탔다.
다시 셋팅후에 무한텔.. 화둥에 도착했더니, 활경비로 변신한 요정이 또 때려서 텔~
화둥이 혜자라서 요정들이 죄다 화둥에 몰리니... 보이는 족족 활을 땡겨 짜증이나서 11시20분쯤에 찍싸부럿다.
토요일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6시쯤에 눈이 떠져서 그래도 좀 미련이 남아 지웠던 클라를 새로깔고 다시 옛날서버 로그인함.
화둥 구석탱이에서 쥐사냥 하면서 불알 잠자리 1시간 넘게잡음.
축젤4장 축데이 3장득. 첫댕이 6만에 팔렸는데, 시세가 2.8까지 내려옴.
금요일 저녁에 30만벌기도 빡시던게, 1시간만에 수월하게 100만벌려서 댕팔려면 수수료 10%까지 있어야되서 수수료까지 벌고, 나의 첫댕
2.8만원에 댕을 팜..
그러고, 미련없이 찍쌌다..
확실히 후기들을 보면 서버 오픈후에 화둥을 열어놓은건 나에게는 혜자였다.
좋은 사냥터에 애들 모이는건 당연한거고..
멍청하게 콘18로 시작한게 나의 불행이였음.. 정보없이 뛰어들기보단 좀 알아보고 할껄 그랬나~
ps. 영자가 말이 많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