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라는 아이디로 딱 5시간플레이하고 무기 지르고 접음.
본인은 주로 리마스터를 하면서 간간히 1.63 하자, 극하자를 했던 사람이라 정확한 판단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하자서버로 생각됨.
뎅 후원이 없어서 일단 조건이 다 같고 후원을 몇십만원정도 하면 9검도 가능하다는데 굳이 그럴것까진 없다고 생각함.
그 외에는 데스변신줌서 5장에 만원 이런 후원외엔 없어서 무과금도 충분히 즐길만하다고 생각함.
배율도 나쁘지 않은편에(화둥 1000아데나 내외 / 용던3층 800 내외) 축젤데이도 간간히 잘 나오고 매입가도 괜찮아서(30만) 몇시간만 게임 열심히하면 6검4셋은 금방 맞출 수 있다고 봄.
6검만 맞추고나면 그담부터는 축젤데이 팔아서 경치 3배물약 사먹으면 렙업도 좀 더 빠르게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 같음.
아쉬운건 자동공격이 없다는 점, 명령어가 다양하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점 외엔 딱히 없고
이건 서버마다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론 화둥 벽너머로 화살 못쏘게 했더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운영자가 채팅보고 있으면 이것저것 질문 나오는거 확인 좀 해주면 좋겠음.
축데이로 6검->8검 가능한지 본인 외 다른사람도 계속 전챗에 묻는데 반응이 없고 대답을 해주는 유저도 정확히 몰라서 아쉬웠음.
본인은 7이 뜨긴했지만 확실히 8이 안되는거였다면 축데이 팔고 좀 더 놀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음.
(추가)가장 아쉬웠던 점.
순정서버라는 홍보멘트에 비해 그렇지 않았던 점도 아쉬웠음.
예전에 했던 어떤서버(기억안나는데 순정에 가까웠음)에 비해 많이 단순화된 버전이라 아쉬웠음.
장비 제작하려고 재료 사모으고 노가다해서 만들던 장비들 다 상점에서 구입가능(요판, 강철부츠, 파글 등)하고
화전민마을에 토템계약도 안되고 옛날 순정리니지를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뎅노가다(특히 화둥 용던 최대한 빨리 진출)해서 장비만 러쉬하는 식 같아서 아쉬웠음.
아무튼 그래도 1.63 하자서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하다고 말해주고 싶음.
장기서버로 하기엔 렙업속도가 좀 빠른거 같기도한데 그래도 한달?정도 잼나게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뎅 자율거래가 안되니 뎅팔이들은 접근금지.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음.
다만 개인적으로 축젤데이 매입가를 낮추고 뎅배율도 낮추는게 장기서버로 가기엔 좋지 않을까 싶지만(나는 극하자 선호하는 유저라서ㅎ)
이건 운영자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