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을 동네 병원을 갔다오는데, 그냥 박스티에 츄리링 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5만원권 1장 만원권 2장
휴대폰 체크카드를 가지고 나갔는데...... 서울이 억수로 바람이 많이 부는거야
진료 마치고 오는데 휴대폰이 덜렁거리길래 ...... 꺼내다가 5만원권이 글쎄 바람에 날라가는거야
1.5초정도 ?? 뭐야 하고 생각함 ( 즉각반응을 못함 )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달려가는데 차도쪽으로 날라가네? 여기 서울대입구역쪽 차선이 한쪽당 3차선이야 차들이 4시20분경이니 존나 지나가거든?
차선으로 날라가더니 그후로 계속 휘날리더니 바닦에 깔린후로 안보이더라구
좆같다고 연실 ㅅㅂ ㅅㅂ 하면서 오는데
열받아서 투데이에서 주저리 하소연 하는데 기훈이가 몸도 안좋은데 그런일 생겼다고 마음이 그렇다고 계좌를 불러달래
좆같아서 소주 한잔 먹을래 하니 5콩+소수값까지 보내줌 기훈이한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함
- 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