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버전

1.63 깨비서버 2차 후기

by 옛날추억여행 posted Jun 02,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차 반하자배율, 신화무기 등을 삭제하고 하자-극하자 배율로
2차 새로오픈한 서버로 후원품목을 대폭삭제하고 3콩 계정권(뎅2배 경험치 2배 엠틱4)만 남겼다.

과감히 계정권 지르고 시작.

극하자임에도 오크류 등 초반몬스터에서 빨간물약이 나와 사냥에는 지장이 없게 하였다. 처음에 단검 가죽재킷으로 시작하고 요정은 작은활과 화살을 주는데 허수아비를 화살로 치면 사냥을 못나가므로 주먹으로 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말섬에서 요정 치고빠지기로 몹을 잡는데 자꾸 텔을 하길래 문의해보니 말섬에서 초반에 몹이 몰리면 죽는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일부러 텔을 시켰다고 한다. 요정으로 사냥하기에는 불편하였지만 본토에서는 그럴일이 없으므로 괜찮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토처럼 그냥 제한을 풀어주면 좋겠다.

본토로 넘어가면 사냥터가 크게 본던,용던,사막으로 나뉜다.

사막에서는 특화템으로 특제티 소생을 주는데 10개모으면 스탯이 달린 특제티를 얻을 수 있다. (기란 여관 앞)

고다가 그리폰과 바실에만 나오는데 그리폰은 몹이 몰려서 빡세서 바실만 이틀 주구장창 잡으니 겨우 하나 먹었다. 잡템은 그럭저럭 잘나오는데 고급템은 정말 안나온다.

특화템으로 변반(몹에게만 나옴)을 특화변신반지로 교환하면 1개 스탯반지 2개 실버변신반지로 쓸 수 있다.

이것때문에 저번차처럼 변신격차로 서버 금방 망하는거아닌가 걱정했는데 워낙 드랍률도 낮고 얻기 힘들어서 그럴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 어제 기준으로 레벨 30대가 고레벨이었고 대부분 20레벨 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늦게 시작해도 쫓아가기 좋은 구조)

첫날 사슴 이벤트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하나 잡아서 입가심은 했다. 불멸의가호가 상점에서 55000원에 파는데 이걸 구매한 사람만 사슴이벤트 참여가 가능해서 돈을 빠르게 번사람은 환영했고 벌지 못한 사람은 연기해달라 다른 이벤트로 바꿔달라 했지만 이미 공지한 사항이라고 단칼에 자르고 진행했다.

둘째날은 인원이 점점 빠졌지만 혈을 새로 창설하니 분위기가 살았다. 아무래도 빌런의 존재와 라이벌구도 형성이 보기에는 싫지만 서버 동기부여에는 큰역할을 하는듯하다.

오랜만에 그래도 밸런스 맞추고 후원 적당한 서버를 찾은듯하다. 잘만 운영하면 모서버를 대체할만한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고 본다. 앞으로 인원 유입에만 신경쓰면 좋은서버로 발전할 것 같다.

Articles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