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성한 도그하우스에 이어 오늘은 고스트서버 후기를 쓰겠다.
금요일 서버 정말 엄청 많다 뎅팔이를 하려면 어느서버든 핫한 서버를 가는게 맞으나 도그하우스에서 너무 열심히 한 바람에
쉬어가야겠다 싶어 그냥 잠깐 놀만한곳을 찾았다.
린저씨는 주말에 아이들과 마나님에게 노동력을 착취 당해야 하기에 잠깐만 즐길 시간만 있음 됐다.
고스트 서버는 신버전에 동렙동장비 서버임 린저씨는 예전 동장비를 즐겼던 기억이 있기에 동장비서버를 오랜만에 찾아보았다.
서버가 너무 많았던 탓일까 동렙동장비서버가 예전과 같지 않았던 탓일까 오픈대기인원 10명이 끝이였다.
오픈대기에 사진을 못찍었음으로 그냥 넘어가겠다. 린저씨는 신버전은 전사지가 뇌에 박혀있었고 전사를 선택했다.
오픈과 동시에 글루리오7층이 열려 날아가서 사냥을 했고 10명뿐인 유저들과 치고박고 싸웠다.
동렙동장비는 이런 재미에 하는게 아니겠서? 나름 밸런스가 나쁘지 않게 잡혀있어 사람을 때리는 맛이 쏠찬 했다.
고스트서버는 24시간 로테이션 사냥터가 열리는 서버다.
동렙동자비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24시간 사냥하기 지루하진 않을 것 같다.
글루디오던전 7층에서 사냥하다보면 감시자 리퍼가 보이는데 이걸 잡으면 몬스터가 변신을 한다.
이 변신하는걸 치다보면 또 2차 변신을 하더라 준보스급인 것 같다.
요놈을 잡으면 각종 버프 아이템과 상자를 주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그냥 대충 즐길려고 했으니까 대충 찍었다.
서버에서 접속보상으로 주는 아이템으로도 상점에서 이것저것 구매가 가능했다.
밸런스 나쁘진않더라 기사가 스턴 꽂으면 내가 도망가야하는데 스턴 삑나면 내가 이긴다.
몬스터를 잡으면 1억아데나 수표가 드랍되고 틈틈히 상자도 나온다. 10명남짓한 인원이 그냥 각자 즐겜만 하는게 다였다.
10명남짓한 인원들중 마음이 맞는 사람들 몇명끼리 보스를 잡으러갔따 인원이 없어서 그런가 보스가 존나 안 죽는다 진짜 안죽는다
개오래 쳤다 ㅡㅡ 돌았나싶더라 그래도 열심히 치면 죽긴 죽음
보스를 잡으면 후원목록의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보스만 잘 잡는다면 후원한 사람과 크게 격차가 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잠깐 즐기는 서버였기에 잠깐 즐기고 마나님의 심부름꾼이되러 갔다.
심부름꾼이 된 나는 심부름을 끝내고 잠깐 좀 더 놀아볼까 했으나
서버의 문이 닫혔다 그렇게 고스트서버는 하루도 안되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원수가 없어서 멘탈이 승천했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오래 플레이하지 못해 그냥 내 마음대로 끄적인 후기이다.
린저씨는 그렇게 주말 노예가 되러 갔다.
이 후기는 잠깐 도망쳐서 쓰는거니까 다시 잡혀가겠다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