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의☑️☑️☑️리니지 2.0 파란서버 두번째후기☑️☑️☑️
오늘은 저번에 재밌게 즐겼던
파란서버
두 번째 방문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요번 차에서 바뀐 점은
저번 차에 유저들이 사냥터가 너무 많아 초반 단계 PK가 적어
심심하다는 걸 영자형이 피드백 받아서 버땅으로 초반 던전을 시작했다.
버땅에서는 1차 무기, 악세, 방어구 상자들이 나오며 여기서 강마나를 주워들고 5까지 띄우며 차곡차곡 모이는 상자와 장비를 주워입으며 성장했다.
저번 차에는 52 레벨 정도에서 만났지만
요번 차는 60 레벨까지 수월하게 클 수 있어서
조금 더 스피디한 서버 특성에 맞는 성장 속도여서 굉장히 맘에 들었고 다른 형들도 훨씬 재밌다고 했다.
아데나를 열심히 모아 스킬 상점에서
스킬을 배우고 파볼 사냥>어퀘 사냥>파톰 사냥 순서를
거쳐보니 어느 세 레벨은
60이 됐고 52 렙부터 기억하는데 여기서는 아데나 상자가 나와 뎅수급+경험치 (숙제던전인 듯)를 빠르게 올리며 성장했다ㄱㄷ
어느 정도 장비와 레벨을 갖춘 후 한 파티 정도 모아서 오만 9층으로 무기를 캐러 올라가서 법사 무기 제지를 얻었고 초반 스타트가 매우 순조로웠다
9층이 무기 상자가 나오는 중요한 층이라 초반에 전투가 잦았고
이렇게 구석으로 쥐 사냥하러 가는 친구들을 잡으며 희열을 느끼며
열심히 전투를 했다.
같이 하는 형이 전투하다 한번 죽더니
갑자기 셀프 차렷을 해버림 (7나양>8나양 가다가 터져범;;)
셀프 차렷;; 인증샷 진짜 머리 아픈 형이다..
오만의 탑에서는 2차 악세 방어구 무기가 나오고
다른 로테이션에서는 엘릭서 마안 등등 여러 가지 재료템들이 나온다
다른 상자 서버들도 많이 해봤지만 상자가 잘 나오고 보탐 메리트가 좋아서 보탐 때마다 즐겁게 전투하고 눕고 죽이고 희비가 교차되는 서버였다
내 리니지 인생 처음 보는
허경영 혈맹과 월드 보스 타임 전투 스샷
허경영 vs 대한민국 vs 듣보잡 혈 3개 혈이
치열하게 싸우면서 결국엔 보탐 시간 끝날 때까지
보스를 못 딴 기억이 난다. 영감쟁이들 카매 좀 챙기라니까..
답답해 죽을 뻔했다
쓸데없는 이상한 특화템이 없고 간결하게 파밍,
전투, 친목을 지향하는 서버라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