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오리온 서버 후기
전차 비영리 진행.
이번차 비영리 진행.
원래 계획은 본섭이 이어지며
업데이트 된 내용을 확인하며 플레이할까 했는데
다시 이번차 비영리 진행하네요.
뭐 그런거 신경 쓸 제가 아니므로
가볍게 수배 걸고 원석 캐서 크로 + 활골무 맞춰줍니다.
크로 상점가 20만대
장궁 상점가 40만대
초반 장궁 살 돈 꾸역구역 모아
데이 바르는 것 보단
크로 제작 + 데이 발라 쓰다
25~30만에 버리면 됩니다.
오픈 날 데이 6~7만하므로
크로에 발라서 대충 쓰다가
40만 이상 모이면 그때 데이값만 받고 팔고
장궁 사서 인첸하면 됩니다.
그러던 와중 보탐을 가자네요.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요정 5명 / 기사 2 / 법사1
그럴듯한 파티인원 나왔네요.
그런데 던힐쪽에서 먼저 첫보스 멘트 뛰웁니다.
이후, 대충 밀고 밀리며 치고 받다가
1~2마리씩 사이좋게 나눠 먹으면서
첫 보탐전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제 네크가 남았네요.
네크도 20분 가량 치고 받다가
네크를 먹고 다음에
이프까지 먹으면서 첫날 보스는 나비가 먹네요.
이때 아다 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다굴에 장사없네요.
아무튼 보탐 + 득템으로 대략 100만 정도 모았을 때
후원상점에 뭔가 있나 살펴 봅니다.
전차와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비영리라 올 아덴으로 후원 구매가 가능합니다.
100만에 1코인이라 보면 되며
100만으로 첫데스 사고 조금 있다 혈원 한분도 사시네요.
데스 이후 빠르게 렙업 + 템 파밍 진행하면서
용던 사냥으로 정점을 찍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1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 중간 보탐 및 사냥 하면서
악세 전부 맞춰 주고
2차 사이하 가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잊섬 및 용던 올라오는 적을 쳐내며 사냥진행합니다.
네 보탐 막타 + 뒤치기로 킬좀 땄습니다.
변화
이번차 3일동안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전차와 확실히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용던 5층에서 그럭저럭 드랍하던 축줌이 묶였는지
1시간에 1장도 캐기 힘들정도로 변했고
용던 입장렙은 40렙으로 풀사냥10시간 정도 해야
겨우 찍을 만큼 레벨업도 전차와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시간당 뎅은 조금 늘었지만, 잡템 매입 및 득템으로
평균적으로 벌어들이는 수급은 줄었으며
마법이 대체적으로 약해졌습니다.
뭐.... 저랑 상관 있나요?
축7장궁 만들어서 뒤치기로 꿀빨고 있었으니
오만 열리면 첫 사이하 만들 생각으로 부풀어오르고 있었으니
법사가 뇌절오든 멘붕하든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죠.
물론 1.63 오리온 서버는 기사 빳따가 좋습니다.
말갱이 빨지 않으면 딸피 볼 정도로
덱요의 한계성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지만
반대로 어느정도 인첸 및 렙을 올렸다면
선치면 웬만하면 1:1로 기사 날릴 수 있으니
요정 활 2~3개 정도 모이면 대포가 따로 없긴 합니다 ㅋㅋ
그런데... 이틀차 저녁 때 쯤... 초기화 소리가 들립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장비 맞추고 2차 가려고
모든 준비를 끝마쳤는데 초기화라니.....................
그리고 3일차 넘어가는 새벽.
전창으로 영자가 말합니다.
수정 및 보안해야할 부분이 보이며
빠르게 재오픈하는 게 서버가 나아갈 수 있다는 뉘앙스로
초기화 > 재오픈하는 이유에 대해 밝힙니다.
오픈날 10시간.
다음날 14시간 사냥한 나의 노력과 보상은
누구에게 받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3.1 서버를 가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혈맹 들어서 보탐까지 도니
가끔 이런것도 나쁘지 않네요.
독고다이로 혼자서 꼬장하는 게 습관인 저에게는
혈원을 고기방패 시키고 뒤에서 쏙쏙 뺴먹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덕분에 킬 좀 따서 그런지 재밌긴 했네요.
오늘 저녁 재오픈 후 어떻게 변화게 될지
해봐야알겠지만
한마디 하고 싶은 건 2주 서버인데
오만4일차에 나오는 건, 잊섬 닭장 만들고 싶으신 건가요? ^ㅡ^???
장점 = 레벨업에 따른 공속이 빨라져 뽕데스 맛을 느낄 수 있음.
단점 = 매입 가격이 창렬하다. 레어템은 매입가조차 없다. 수정 필히 바람 ㅋㅋㅋㅋㅋㅋ
Who's 전략평론가
"포인트 수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