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히는 캐릭이 마땅히 없어서 사냥이나 빡세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법사를 선택
오대기 상자에서 후원쿠폰도 나오고 수월하게 오픈
Timeline < 오픈 전 테스트 >
법사를 키우겠다는 계획이 들었을때부터 장비를 어떻게 셋팅해야 하는지 연구를 하였다
디스가 고정댐이긴 한데 인트와 SP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대미지가 나와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봤음
또 힘법사에 꽂혀서 칼질하고픈 마음에 리덕+힘+인트 조합으로 셋팅하려니
아무것도 특별할게 없는 개잡캐가 만들어지는데...
- 마방 150 이하는 세이프가 거의 90% 확률로 잘 걸려서 민캐들 괴롭히기로 쓸려고 혈원과 이야기 함
- 하지만 영자가 테스트하는거 봤나봄? 안걸린다 안걸려! 막혔다!!
법사인형까지 착용해줘야 최소 1200은 대미지 나오는 듯??
법사가 무슨 힘이냐
결론 : 법사의 신분을 잊지말고 힘법사 생각하는 븅딱짓 하지말자 ㅇ_ ㅇ
Timeline < OPEN >
후원쿠폰에 홍보보상에 카톡인증에 오대기까지 달달하고 전부 받아주고
디스까지 마법 올마해주면서 셋팅완료
혈군주가 과금러라 마물암석셋을 지급받고 시작하는데
어차피 4부위 전부 착용 할 일이 없어서 2개 지원받음
( 장비변경권으로 망토와 부츠로 바꿔서 암석셋팅 해준다 )
그리고 홍보상자에서 나오는 경물 2천개는 나중에 먹을려고 놔두고 85렙으로 사냥 시작했는데
그냥 안먹고 혈 메인격수 밀어줘서 87렙 넘겨서 시작하는게 좋을지도? 기둥이 살아있어야 유지되니깐 ㅇ_ ㅇ
- 본인꺼 2천개 먹으면 86렙 살짝 넘김
- 혈원 2명한테 경물 지원받으면 87렙은 그냥 넘길 듯??
영감특 아이디 데스나이트 ㅋㅋㅋㅋㅋ
Timeline < 용던 7층 >
원래 서버오픈 후 로테이션인 화둥으로 바로 달리던가 조용하게 지배정상에서 사냥하는게 국룰인데
법사는 상황이 좀 다르다
굳이 하겠다면 정상이나 다른곳에서 사냥이 가능하긴한데 효율 씹구데기에
속도도 빠른게 아니라서 법사전용 사냥터로 달리는게 정답이다
( 단 용계입구나 풍둥정상에서 방해꾼이 없다면 몰이사냥도 괜찮음 )
우선 지배9층은 오직 턴사냥이며 네크로맨서까지 턴걸려서 스트레스 없이 쉬운사냥 가능하다
마드도 100%라 엠관리도 쉽긴한데 몹 개체수가 보통이라 엄청난 콤보를 노리긴 어려움
( 그냥 딸깍사냥 멍때리기로 가는 곳 )
가장 핵심인 용던 7층은 몰이사냥 사냥터로 엄청난 몹 개체수를 보여준다
리젠도 빠른편이라 3군데 잡아놓고 사냥하면 무한반복임
- 역시나 마드 100%라 엠관리 쉬움
- 미티어 3~4방에 정리됨
- 몹 리젠자리에서 너무 멀어지면 텔 하니깐 몰이는 적당히
- 지형지물이 헷갈려서 잘못 들어가면 길막혀서 사망
- 귀환과 텔이 안되니 방해꾼이 등장하면 사냥불가
풀패킷 과금러나 혈에서 깃털을 대량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면 마드의 귀찮음이 줄어들 수 있다
깃털로 송편 사먹으면서 틈틈히 먹어주면 엠관리 엄청 편함
자주오는 사냥터가 아니라서 몰이하다가 길 막혀서 사냥하다가 5번인가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meline < 필드전투 >
혈원 25명 꽉 채우고 시작했는데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은 왜 한파티가 전부냐?
하긴 신규민캐들 아직 장비도 못맞췄는데 적극적인 전투참여를 기대하긴 힘들지
적혈은 풀패킷이 5명이라나 그 이상인가 그런데
우리는 2명뿐이라 렙에서도 밀리지만 또 인원도 적혈이 더 많네 ㅠ
전투 밸런스 맞춘다고 전차에 적혈이였던 2캐릭이 우리쪽으로 넘어왔는데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혈군주와 지휘가 겹치고 의견차이 생겨나더니 분위기 싸해짐
렙도 딸려 인원도 부족해서 보탐도 빡세
그 상태에 디코 분위기까지 안좋아? 이거이거 쉽지 않아!!
악재는 겹친다더니 혈군주 가게에 일 있어서 자리비우고 덩달아 부군주까지 잠시휴식
메인격수 2명이 부재중이라 전투는 당연히 안되고 보탐은 다 뺏겨버리는데...
- 어쩔 수 없이 법사는 개나줘버리고 전사로 클변함
- 나라도 열심히 하면서 신규들이랑 밤새고 놀아야지
전사로 클변했으니 정상에서 깔깍사냥 하는데 역시 렙업은 법사가 빠르긴 한 듯?
방해꾼만 없다면 용던 7층에서 하루종일 반복사냥 쌉지릴 듯
근데 아무도 없이 혼자서 7층 사냥하니깐 싱글리니지 하는 느낌 ㅇ_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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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해체 >
이럴수가
잠시 부재중으로 알았던 군주와 부군주가 게임을 접어버렸다
전투 밸런스를 위해 적혈에서 2명 옮기는 문제에서부터 시작된 의견갈등과
막상 넘어왔을때부터 부딪힌 전투방식과 지휘문제로 결국 터져버림
빈자리를 채우고자 클변하고 으샤으샤했던게 물거품이였다니
신규캐릭한테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열심히 했는데 ㅠ
결국 군주가 접으면서 절반은 리스를 하였고 적혈에서 넘어왔던 2명이 따로 혈을 만들고
그 혈로 이갑이 되면서 남은 인원끼리 게임은 이어갔는데 이미 분위기가 씹창이라 ㅇ_ ㅇ
처음부터 시작이라면 모를까 이렇게 이갑되서 같이 게임하면서 전투를 한다? 쉽지않다
역시나 이갑 후 바로 탈퇴해서 사냥하는 캐릭들 나타나고 나 역시 보조혈 만들어서 사냥만 함
이거 어찌해야 하는가
잠시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 역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