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아지트반하놀 후기
163 아지트 반하놀 후기
이것은 하자인가 놀자인가..
반하자와 놀자의 사이 그 어딘가
평소 극하자와 하자만 즐기던 필자는..
즐겨하던 아지트의 세컨 버젼 반하놀을 플레이하였다.
첫날은 하자 느낌에 아지트 하자와 크게 다른 느낌은 못받았음
- 서버명 : 163 아지트 반하놀
- 서버특징
1) 스턴, 트리 전투 특화서버
2) 장무,장갑 만인챈 무기 +10
3) 만라도 떨굼, 불멸의 가호 필요
4) 보스 한입만
5) 이틀차 누구나 기본 8검(인챈률)
6) 낚시 서버(자동렙업,거북이)
기본 베이스는 아지트의 하자서버이나 전투 특화서버라 그런지 하루 지나면 8검은 기본 수준에 10검도 꽤 나옴
인챈수준에 따라 스턴, 트리 발동 확률 up.. 그러니까.. 대놓고 싸우라는 스타일로
163과 전투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좋아할듯? 법사 이럽은 거의 -200~250 빠짐
반하놀이나.. 크게 무리하지 않고 소소하게 즐겼음
#. 홀리형은 강했다
당일 카파탐은 자존심 싸움.. 자리잡고 카파 잡고 있는데 적혈의 습격
단단한 홀리형은 몸빵을 자처하며 스턴으로 킬수를 챙김; 전투서버라 역시 기사가 강세
#. 빠른 렙업과 변반을 주는 거북이
글루딘 낙시존, 다들 거북이 낚으려고 보조 열풍..
체감상 7시간 낚시하면 거북이 2~4개? 낮은 확률에 변반이 나올 확률이 더욱 낮음..
허수아비 보다 자동렙업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어 요정하다 기사로 넘어갈거라면 기사로 낚시 추천
#. 메인보탐, 베레스 전
올축작4셋 요정으로는 몸이 안되기에 스턴 거릴면 위험.. 가호를 잊었다면 무엇이든 떨구니 주의;
이번엔 원이혈에 들어가 지휘에 따라 각잡고 일사불란하게, 두번을 누웠고.. 수배비 출혈큼..ㅋ
결국 베레스를 뺏기고 말았으나.. 아직 메인 보탐은 끝나지 않았다..
#. 잊섬 충돌
거의 오대오 수준으로 잊섬 충돌, 일단 스턴 걸리면 다구리, 다구리엔 장사없음
대등하게 싸우고 4명 정도 눕고 나머진 뿔뿔이 런침..
이럽법사 3명 정도 되면 잊섬 싸움은 필승할듯함
근데.. 나만 요정인가...?
아지트의 전투 버전, 반하놀.. 기본적으로 렉없고 쾌적해서 좋았고
163에서 10검이라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용던사냥하면 뎅도 잘 벌리는 편이라 수배비 걱정없이 막싸울 수 있음
아쉬웠던 점은 이벤트 던전이라든지 1:1 투기장이라든지?
전투특화이니만큼 좀 더 다양한 컨텐츠가 더해진다면 좋을 것 같음.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