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ZEZE 제제서버 후기
연휴의 끝은... 방콕
방콕은 역시 리니지..
처음 본 서버였다.
- 서버명 : ZEZE 제제서버 163
- 서버특징 :
1. 코인매입가능
2. 노초기화서버
3. 드랍율 좋은 하자 느낌?
4. 이벤트던전, 룸티스 등 특화템, 스턴/트리, 데스인형, 2차무기, 몬스터 포인트
젤데이 1장에 목맬 필요없는 몇 시간 내 45렙 찍고 커츠/불궁 가능한 쉬운 서버
기존 163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여러 컨텐츠들이 있고 자유도가 높은 쉽고 재밌는 서버였다.
2차 무기 목표로 열렙하는 빼꼼이 유저들이 보였고..
스턴기사가 확실히 쎄긴하나 뚜요정이는 기사들과 일대일에서 지지 않았음
아무래도 코인매입이 되다보니.. 투자한만큼 강해지는 첫날부터 8, 9검이 꽤 나오는 서버랄까
변반을 드랍하는 서큐만 주구장창 잡았으나.. 변반을 먹지는 못함ㅠ
#. 첫날 보스, 개미 따기
안죽음.. 정말 안죽음.. 근데 보스가 주는 아이템이 좀 아쉬웠음;
카파의 경우도 맷집은 상당히 질긴데 주는 템이 아쉬워서 안잡게됨...ㅠ
#. 코인드랍 이벤트 던전
이벤트 던전 기던은 각 주문서와 낮은 확률로 코인까지 드랍되는 사냥터로
사냥하면서 몬스터 포인트가 누적되어 쌓인 포인트 활용이 가능..
다만 아픔; 장비가 좀 되야 편하게 사냥이 가능함
보스가 주는 템이 적으니 보탐으로 인한 쟁이 활발하지 않은 점과 전체적인 밸런스와 칼렉이 조금 아쉬웠음.
하지만, 163대비 다양한 컨텐츠와 내용들이 많아 즐길거리가 있고, 몬스터 포인트와 2차무기 등을 목표로 달려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부분들에 대해선 긍정적!
서버 난이도가 낮고, 기던만가도 젤데이가 쏟아지는 만큼 드랍율이 높아 스트레스받지 않고 느긋하게 함..ㅎ
뭐 하나 떨군다고 접지 않게 되고, 러쉬에 날려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뎅을 안팔린다고 쫄릴 것도 없는
매순간 치열하게 하는 어느 때의 리니지와 다르게 여유있게 천천히 즐길 수 있었던 서버
치열한 생존게임인 같은 직장, 전쟁터같은 사회..
어느새 우리 3040에게 치열함이란 너무나 삶에 당연한 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다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도구이니,
리니지마저 우리의 치열함이 당연시 되어선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