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32. 산타서버 2부 )
목요일 오픈이라 새벽1시까지 억지로 버티다가 출근을 위해 침대로 향했고
금요일 퇴근 후 저녁에 접속했더니 우리혈원들 전원 증발
염탐용인지 본캐는 없고 투클라 보조캐릭만 접속되있는 상태라 해체하기로 결정함
해체하더라도 혈맹 포인트로 영혼의 구슬은 구입해야겠지? 어차피 사라질 포인트면 유용하게 쓰는게 맞지
기존 고정혈말고 신규혈이 생겼길래 그쪽으로 넘어가본다
< 2일차 혈맹구도 >
첫날과 동일하게 2일차 저녁에도 2파전 상황이다
결혼혈은 망했지만 신규혈이 탄생해서 고정들을 제외한 신규들이 다 몰렸기 때문이다
나도 새로생긴 스카이혈맹에 가입했더니 어제까지 같이 게임했던 유저도 몇명 보인다
낮에 아무도 없으니 스카이로 옮겨서 같이 게임했던것
하지만 고정혈을 죽일 정도의 강한캐릭은 여전히 없었고
그만큼 보탐참여 불가에 사냥터에서도 개같이 쳐맞고 다니는건 동일했다
- 전랭 1 ~ 6위 : 고정혈 (소수정예)
- 전랭 7 ~ 8위 : 신규혈 (스카이)
- 전랭 9 ~ 10위 : 고정혈 (소수정예)
- 전랭 11위는 바로 나!!
- 밑으로는 지속적인 순위 변동과 사냥만 하는 사냥혈의 경쟁일 뿐
결혼에서 하루만에 헤어지고 새집으로 이사왔지만 변한건 없네 ㅇ_ ㅇ
< 혈맹 포인트 >
각 혈원이 몹 500마리를 잡을때마다 포인트 1점이 적립된다
이 누적된 포인트로 영혼의 구슬 및 100% 주문서 등 구입이 가능하다
초반 혈원은 많은데 모두가 뎅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혈맹 포인트로 영구를 구입해서 뎅을 수급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악영 개방권을 구입해서 렙업과 득템 두마리를 잡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 내가 만들었던 혈에 적립된 포인트는 42점이라 전부 영구 구입
스카이로 옮긴 후 지배정상에 사냥하면서 추가로 영구를 먹어서 총 72개를 모았음
주말이 끝나는 일요일 저녁에 혈원들과 영구작업을 시작함
- 영혼의 구슬 사용시 보스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분신이라 상당히 빠르게 녹는다
- 분신이라 기존의 드랍템은 나오지 않으며 그래도 적당히 드랍되는 수준
- 어차피 영구의 목적은 한입상자다
보조캐릭까지 가져와서 에볼만 날리면 같이 한입상자 들어와서 개이득이긴 한데
보스가 워낙에 빠르게 녹다보니 본캐로 치면서 보조로 에볼 날리는게 엄청 바쁘다
그렇다고 기다려 주면서 보스를 잡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눈치껏 에볼 날리면서 한입해야함
난 귀찮아서 본캐로만 한입함
대부분 매일 저녁 8~9시 사이에 영구한입 작업이 이뤄지니 뎅 수급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참여하세요
< 영혼의 구슬 - 분신 >
지배정상에 낮은 확률로 드랍되며 혈맹 포인트로 구입 가능하다
하지만 혈맹 포인트로는 굳이 구입하지 않는 상황이라 사냥으로 모은것만 모아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악영 개방권이 400점이고 400점이면 영구가 400개라 투클라 포함해서 한입하면 800억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악영의 30분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혈군주는 절대 영구를 구입하지 않는다
- 영혼의 구슬 한입상자 내용물 : 수표 1억 + 경물 30개 + 깃털 250개
아마도 악영에서는 100% 갑옷과 무기 주문서가 드랍되고 경험치도 잘 오르며
그 외 보호 주문서들도 잘 나오니 순수 뎅 보다는 득템이 중요해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면 지배정상 개빡겜으로 영구를 모아야겠군?
< 기간제 장비렌탈 >
서버 업데이트로 2일차 저녁부터 신화장비를 300억에 판매하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부위가 추가되며 인챈이 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다
당연히 3일 기간제이며 추가로 인챈이나 축복은 불가능해서
직접 장비를 제작한 사람들과의 차이는 확실하게 구분지어 놓았다
- 무기 축복 : 추타 및 SP 증가
- 방어구 축복 : HP 증가
- 악세 축복 : 리덕 증가
일반 레어장비가 아닌 신화무기와 산타장비라서 진짜 핵과금러가 아닌이상 무조건 구입하는게 이득이다
산타셋은 부위당 직접 제작하는대만 300억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에는 제작 자체가 빡세다
이렇게 산타셋을 렌탈하기 때문에 일차별 판매목록을 따져보고
본장비를 맞출때 어디부터 맞춰야 이득인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보통 신화무기와 산타 방어구까지는 무조건 렌탈하는게 정석이고 이후로는 개인역량에 따라 달라진다
< 3일차 주말의 시작 >
적은 인원으로 시작해서 맞이하는 주말이라 그런가
영자의 전체선물도 자주 날라오고 이것저것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 주말간 산타변신 확률이 대폭증가
저녁시간때에 메티스의 선물 및 최드다 등등 수표도 전체선물로 지급해주면서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주말이라고 사냥 포인트 이벤트를 시작함
사냥 포인트 적립은 원래 2주차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인데
몬스터 400마리를 잡을때마다 내 계정에 1점씩 적립된다
이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차 후원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해서 수표나 잠재력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면 된다
재오픈 전 장비매입으로도 후원코인이 지급된다
단순히 사냥만으로 다음차 강제 농사짓기가 시작된다고 보면 됨 ㅋㅋㅋㅋ
< 레벨업 보상 >
90렙부터 시작으로 렙업을 할때마다 인벤에 보상상자가 지급된다
지루한 사냥속에서 한줌의 재미가 추가되어 의욕을 불태는 효과가 있다
89렙은 따로 보상이 없지만 플래티넘 데스를 변신할 수 있다는게 더 큰 메리트다
랭변은 아무도 변신하지 않으며 랭변을 변신한다는건 하꼬 개허접이라는 증거가 된다
- 90렙 : 잠재력 50개 + 수표 100억
- 91렙 : 잠재력 60개 + 수표 150억
- 92렙 : 잠재력 70개 + 수표 200억
92렙까지 키운 상태고 추가로 사신과 할파스의 숨결 소량과 나뭇잎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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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 사냥터 >
2일차 저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89렙 제한이 있는 사냥터다
신화스킬 소생과 100% 주문서가 드랍되서 무조건 가야하는 필수코스다
- 하루 30분 이용가능
- 텔레포트 가능해서 사냥이 매우 편함
- 높은 경험치와 드랍률
- 몹도 약해서 다굴버티기 쌉가능
각 클래스 신화스킬 소생이 드랍되서 혈원끼리 풀리는 스킬을 지원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소생확률은 코딱지만큼 낮기 때문에 원하는 스킬을 얻기란 매우 힘들다
- 첫번째 입장에서 운좋게 100% 무기 주문서를 먹었지만 소생은 단 한개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 두번째 사냥에서 드디어 오버로드가 풀려서 배움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시간이 초기화되니 절대로 놓치지 말고 30분 꽉 채워서 빡겜해주자
< 92렙 달성 >
몹 개체수 대박자리 찾아서 말뚝사냥 개같이 하고 핫타임과 지옥 사냥터 무조건 입장하고
경물의 유혹이 컸지만 단 한개도 먹지 않고 사냥으로 92렙 달성!!
92렙 달성기념인가? 루돌프 보스 2마리 동시출현 ㅎㄷㄷ
잠재력과 경물은 맛있게 먹겠습니다 -
근데 살짝 질겨서 30초 이상은 때려야 하는데 이때 용캐릭 적혈 나타나면 후회없이 베르해야함 ㅇ_ ㅇ
< 최상급 고라스 사냥터 >
고라스 사냥터가 업데이트 된 이후로 제대로 게임 안하다가 드디어 92렙을 달성했고
과연 어떤 사냥터길래 최상급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나 맛보러 가본다
- 레벨제한 : 92렙
- 입장료 : 200억
- 텔레포트 불가능
얼마나 대박템이 잘 나오길래 입장료가 200억이나 하는건가
텔도 안되서 적혈 랭커를 만난다거나 다른 긴급상황시 위험하겠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몹 한마리도 못잡고 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스 사냥터에 대해서 혈원에게 물어봤을때 뮨법사 포함해서 파티로 사냥해야 한다고 그러길래
그래도 한마리는 잡겠지 싶어서 혼자 들어왔고 개같이 사망!!
몹이 일반 보스보다 더 아픈데 ㅇ_ ㅇ
< 산타장비 제작 >
사냥하면서 경물과 환보를 꾸준히 모으고
인형은 이미 첫날에 전설로 만들어 왔고 소프를 뽑았기 때문에 제작에만 사용하면 되서 해결완료
렙업을 포기하더라도 기감이 열리면 우선순위로 사냥해서 경물을 최대로 모야줘야
장비를 하나라도 더 빨리 만들 수 있다
경물이 필요없는 장비부터 먼저 제작하면서 하나씩 맞춰나간다
현 시스템상 과금을 하지 않으면 초반에 산타셋을 전부 맞추기는 불가능이고
유일무기나 그 외 다른 상급장비들 역시 만들지 못한다
사냥으로 모으는 경물보다 영자후원템인 낚시정산으로 획득하는 경물의 양이 더 많기 때문
고정 과금러들은 이 낚시정산은 최대로 구입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장비를 맞춘다
역시 돈이 짱이야 ㅇ_ ㅇ
< 신화 무기 >
신화무기를 제작하려면 10인챈의 집행무기와 5만개의 경물이 필요하다
3일차 저녁에 3인챈 신화무기를 장비렌탈로 판매하는데
그 전까지 본장비로 신화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가? NO!! 절대 NO!!!!!
과금러나 전차 장비매입으로 대량의 아덴을 보유한 캐릭이라면
상점에서 숨결을 직접 구입해서 인챈을 하고 경물을 확보하겠지만 신규들은 불가다
( 게임하면서 맞춰야 되는 장비가 무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라 여기에만 돈을 투자하긴 힘들지 )
그래서 3일차에 판매하는 신화무기는 상위 1% 과금러가 아니고서야 거의 모든 유저가 구입하고 있다
이 신화무기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또 다른 리니지가 펼쳐진다
- 첫번째 : 89렙을 찍고 플래티넘 데스 변신
- 두번째 : 신화무기 착용 후 범위마법 사냥
- 세번째 : 유일 변신카드 구입
아직 네번째 단계까진 겪어보지 못했으나 아마도 도펠킹 변신이지 싶다
칼질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개같이 빠르기 때문에 ㅇ_ ㅇ
결론은 어차피 3일차에 신화무기를 대여해야되니 그 전까지는 기본 캐쉬악세를 집중적으로 맞춰주고
3일차에 신화무기 대여해서 착용 후 미친사냥으로 3일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신화무기를 제작하면 된다
총 6일의 시간이 있으니 그 사이에 집행무기 10인챈 띄우고 경물 5만개 확보하시오
< 5일차 >
5일차 아침이 밝았지만 나의 수명은 이제 끝이다
이번주는 야간근무라 저녁에 출근해야되서 밤새 달리고 아침까지 버텼을뿐...
저녁에는 게임 못하고 아침에 퇴근해서 지옥이나 30분 달리면 다행이지
피곤해서 사냥하다 쓰러질게 뻔하다 ㅇ_ ㅇ
저녁에 영구 한입작업도 못해서 뎅도 못만들고 망해따!!
그래도 주말에 미친사냥으로 최대한 장비를 맞추려고 노력했고 결과에 만족한다
- 아직도 렌탈중인 장비 : 신화무기 / 망토 / 투구 / 각반 / 부츠
- 산타 방어구 제작완료 : 장갑 / 티셔츠 / 방패 / 목걸이 / 벨트
- 악세 제작완료 : 쌍 스냅퍼 절대반지
- 다음 제작 준비 중 : 10할파스 완력 / 9검귀 / 9붉귀 / 9보귀 / 사신반지
빡세다 빡세
갈 길이 너무 머니깐 중간중간 지쳐서 포기하게 된다
더욱이 이번차는 고정혈이 민캐들 학살하고 보탐도 전부 독식이라
득템도 못하고 경물도 상대적으로 딸려서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메인보스한테 산타장비 나오는데 그것만 먹어도 얼마 이득이야 ㅠ_ ㅠ
루돌프 보스한테 가끔씩 1000원 드랍되는데 8개 모았네
만원 모으면 300억이나 잠재력 300개 살 수 있는데 2개만 더 모아본다
( 300억보다는 잠재력이 무조건 이득이다 )
참고로 현금코인은 그냥 후원물품 구입에만 사용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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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버프 목록 추가 >
군주를 키우면서 불편했던 것 몇개 건의해서 다음차에 변경 될 예정이다
추가로 환술사도 포함된다고 함
- 환술사와 군주의 일부스킬들이 자동버프 목록에 빠져있음
- 군주의 경우 그레이스가 빠져있어서 이것만 직접 사용해야 함
- 그레이스 지속시간이 14초로 짧아서 번거롭다
마을에 세워놓고 버프용으로 악용할까봐 일부러 빼놓은 서버들도 있긴한데
그정도 열정으로 게임하는거라면 그냥 봐줘도 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아마 그레이스 지속시간도 30초정도로 늘어날것 같음
< 필드 전투 >
전략적이지 못한 목요일 오픈으로 많은 인원을 확보하지 못한채 시작되었고
그만큼 신규 유입이 적어서 활발한 분위기가 유지되진 못했음
그나마 첫날엔 내가 신규혈 만들어서 하루 유지했고
다음날부턴 다른혈로 옮겨서 또 다른 신규혈로 게임하긴 했는데 쳐맞는건 똑같음
고정혈 과금러들이 한쪽에만 있는 상황이다보니 전투나 보탐이 독식이였고
그들과의 격차는 상대가 안되는 수준으로 점점 더 벌어짐
당연히 전차에 장비매입하고 과금하는 고정애들에게 이길생각도 없지만
우리혈에도 그런 고정애들이 있어서 서로 비빌캐릭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음
전에는 그래도 1~2명씩은 고정애들이 전방에서 지휘하고 강력했는데
이번에는 허수아비들만 존재하니 두명이든 세명이든 다굴로 때려도 살아나가고 무적이다
그나마 전랭 10위 밖에 있는 비교적 약한 캐릭들이랑만 싸우면서 놀았는데
그 캐릭들마저 없었다면 진즉에 끝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장비를 맞추는 재미로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적 사살 아니겠는가?
적혈 1~6등 중 3명씩 서로 다른혈로 전투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지금보다는 100배 좋았을 듯
서버 특성상 공성도 없고 배틀대전이나 이런 컨텐츠도 없어서 오직 필드와 보탐의 전투가 끝인데
그런 부분이 아예 이뤄지지 않으니 필드전투 구도는 99:1 수준으로 망했다
< 아이템 제작 >
의외로 템 제작해서 하나씩 장비맞추는 재미로 게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산타서버가 딱이긴 함
특정 재료를 얻기 위해서 쓸대없이 시간을 투자한다거나 그런 불필요한 작업도 없으니
사냥터에서 원래대로 사냥만 오지게 하면 재료는 저절로 획득되고 얼마나 좋은가?
뭐 당연히 필요한 갯수는 많고 모으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근성이 필요하지만 ㅇ_ ㅇ
서버운영도 3주로 늘어나서 요즘 일주일 재오픈 서버와 다른 만드는 재미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혈만 잘 들어가면 메인보스 잡아서 제작확정템 랜덤으로 먹을수도 있고
경물도 대량 확보가 가능하니 전투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메인혈에 가입하는게 정답이다
맞춰야 할게 한두개가 아닌 상황이라 그만큼 장비도 대여해주면서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업데이트가 되고 있긴 하지만 본인의 노가다가 필요한건 확실하다
짧은 일주일 재오픈의 반복이 싫다? 영자후원 패키지 장비를 극혐한다? 그럼 여기에서 장비맞추면서 게임하는걸 추천한다
단 필드에서 과금애들한테 쳐맞는건 어딜가든 똑같단걸 잊지말도록...
< 개인적인 의견 >
주말에만 게임하고 평일엔 몇시간 접속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시작은 다른 신규들과 함께한 입장에서 보자면
- 지급템 인챈상향과 높은 드랍템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게임자체는 쉽다
- 로테이션을 제외한 사냥터도 못지않게 좋은곳이라 멍타임 없이 무한사냥각이다
- 진입장벽은 낮은데 그 다음 단계가 너무 험하다
- 일차별 인챈제한과 레벨제한이 없어서 과금러들이 너무 독보적으로 앞서간다
- 적은 인원에서 발생하는 격차가 너무 심해서 그만큼 재미가 반감된다
특히 유일무기나 도펠변신카드 등 최종템들은 시작부터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인듯
신규들 초반에는 재밌게 하다가 최종템 재료들 확인하는 순간 " 저걸 언제 다 모으나요? " 시전
어차피 과금러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당장 벌어질 일은 아니지만 그냥 겁부터 먹어버림
3주동안 해야 할 숙제가 50개쯤은 되는 것 같은데 그걸 한번에 다 내주지 말고 몇개씩 나눠주면 어떨가 싶음
- 장비렌탈에 맞춰서 인챈제한 만들어서 대여하거나 만들거나 결정하고
- 인챈제한이 있으면 산타장비나 악세들도 그 타이밍에 맞춰서 제작되는 정도
2일차 저녁에 산타 방어구 렌탈이니 첫날에는 방어구 인챈을 9까지 제한두다가 2일차 저녁에 맞춰서 10으로 풀면
신규들은 렌탈을 할것이고 고정애들은 10띄워서 직접 제작할 것이고... 요런식?
이러면 2일차 저녁까지 메인보스가 드랍하는 산타 방어구가 제값을 톡톡히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자꾸 말하다보니 잡생각이 많아져서 길어지네 ㅇ_ ㅇ
딱 하나만 바라자면 일차별 인챈제한을 둬서 그에 따라 제작해야 할 장비도 순서가 정해지면
장비대여와 비교하면서 풀어야 할 숙제가 줄어드니 조금은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추가로 혼자 정상을 찍으러 달려나가는 과금러와의 차이도 좀 줄이고 싶고
과금러가 서버를 먹여살리는건 알겠는데 신규들도 같이 늘어나야 고기방패도 많아지고 재밌징!!
으으... 산타서버 ㅎㅇㅌ♥
★ 풀어야 할 숙제 반도 못하고 끝
★ 그래도 반지 맞춰봤으니 만족행
★ 참고로 뎅팔이 안되욧!!
Who's 불요정
" 사냥만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