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43. 꼬마서버 2부 )
허수아비로 획득하는 경험치가 생각보다 높아서 랭킹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만렙기준으로 -2렙까지만 오르기 때문에 만렙은 직접 사냥으로 찍어야 한다는 것
자러갈때도 잠수용 창으로 바꾸고 허수아비 때려놓고 24시간 접속유지함
1. 장비 업그레이드
< 레이피어 >
2차 무기인 싸울을 제작하기 위해선 9레이가 필요한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혈창에 맡겨있던것 전부 찾아서 질렀는데 2% 확률의 축데이는 증발했고 걍데이로 8레이 1개 성공함
그냥 질러버리겠다는 충동이 들었지만 남은 무기가 없으니 참고 또 참았다
보유중이던 축복 주문서 발라서 축레이 만들고 다시 사냥 갈 준비 ㅇ_ ㅇ
< 완력의 목걸이 >
진짜 더럽게 안나오던 완력의 목걸이...
결국 혈원이 보탐에서 나온 축완목 지원해줘서 맞췄다
오만 4층에서 개같이 사냥했는데 목걸이도 잘 안나왔지만 나와도 민첩이나 지식뿐이라
슬슬 멘탈에 금이가기 시작했는데 마침 혈원이 맞춰줘서 다행이지 ㅇ_ ㅇ
드디어 오만 4층 졸업이다!!
2. 다음 사냥터
< 잊섬 >
우선 첫번째로 기감 1층에서 멸마와 오벨을 맞추면서 렙업을 하고 두번째로 잊섬이나 오만으로 올라간다
오만은 입장도 공짜고 텔도 가능해서 사냥이 더 편하니 우선으로 사냥해서 졸업했고
이제 남은건 잊섬인데... 텔이 안되니 뚜벅이 사냥에 적혈이라도 만나면 도망가야함
- 엘릭서 조각 드랍
- 엘릭서 조각 70개로 엘릭서 완제 교환
- 엘릭서 조각으로 특화 귀걸이 교환
엘릭서는 총 5개까지 복용되니 조각만 350개가 필요하다
조각을 모으는게 다른 재료템 모으는것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지루할것 같은 느낌
그나마 다행인건 잊섬몹이 킹버그를 제외하면 크게 아프지 않다는 것
하지만 다굴에는 장사없고 텔 안되서 잘못하면 죽을 수 있으니 구석에서 쥐사냥을 하자
참고로 몹 찾는다고 중앙으로 들어갔다가 킹버그한테 다굴맞고 죽음 ㅠ_ ㅠ
< 조각 상점 >
조각은 총 650개를 모아야 한다
몹을 잡는다고 무조건 조각이 드랍되는게 아니라서 사냥 오지게 해야됨
3마리에 하나씩 드랍한다고 치면... 2천마리 ㅎㄷㄷ
< 기감 4층 >
3일차에 열리는 서버 궁극의 사냥터다
2차 악세가 드랍되며 아덴도 다른 사냥터보다 10배는 더 나오지만 그만큼 몹이 아프다는 것
마지막 사냥터답게 몹 하나하나가 질기고 아프니 항상 조심해야 함
9검 9셋 만인챈은 되야 다굴좀 버티고 수월하게 사냥하지
지금의 나처럼 8검 5~6셋으로는 한마리씩 빼먹는것만 가능하다
- 두마리 다굴은 억지로 딱 버티고 세마리는 불가능
텔 가능하니 1~2마리 나올때까지 돔황쳐!!
< 랭킹 >
재료를 모으겠다고 사냥만 오지게 했더니 어느새 1위를 찍어버렸네
역시 사냥만이 살길이다 ㅎㄷㄷ
3. 상자깡
< 꼬마 상자 >
사냥터에서도 높은 드랍률로 잘 모이고
허수아비를 때려도 1개씩 꾸준히 들어와서 잘 모이고
3일동안 그대로 모았더니 2600개를 넘어버렸네? 이걸 언제 다 까고있지?
그냥 교환상점에서 전강으로 바꿔버릴까... 그러기엔 축줌이 너무 아쉬운데 ㅇ_ ㅇ
< 랜덤 상자 >
지금까지 사냥으로만 85개의 랜덤상자를 모았다
후원코인이 4개있어서 추가로 구입 가능하지만 뎅이 필요할지도 모르니 우선 보류
85개에서 제발 싸울 하나만 나와주길 바라면서 상자깡을 시작했는데...
헉! 진짜로 싸울이 나왔네? 금날까지 추가로 나와버렸네?
지급템인 기름망토 착용중인데 금날이 나와서 장비업글 오지고요
금날에 힘+2 옵션도 붙어있어서 격수는 무조건 차야하구요
어차피 싸울 먹었으니 축8레이 질렀는데 역시나 증발 ㅇ_ ㅇ
4. 제작
< 고대의 판금 갑옷 >
잊섬에서 사냥으로 잊혀진 판금 갑옷을 획득하고
마을 NPC에게 고대의 주문서와 함께 가져가면 고대의 판금 갑옷을 만들 수 있다
< 화룡 비늘 갑옷 >
고판을 만들었다면 착용 할 필요도 없이 바로 2차 방어구를 제작하면 된다
지금쯤이면 이미 재료수급은 완료된 상태라 추가로 사냥하러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 잊혀진 판금 갑옷을 잊섬이나 보탐으로 획득
2. 아덴상점에서 고대의 주문서를 150만에 구입
3. 마을 NPC 디텍터에게 봉인을 풀어서 고대의 판금 갑옷으로 변경
4. 각종 재료를 모아서 2차 방어구인 화룡 비늘 갑옷으로 제작
5. 우선 축작을 해주고 5까지만 인챈해서 착용한다
확정 제작이라 실패 할 걱정이 없다는게 정말 좋군!!
5. 단단한 고기방패
< 올 축작 완료 >
비록 7검이지만 2차 무기인 만큼 어느정도 대미지는 나오겠지?
아무리 못해도 8레이보다 쎄겠지?
가지고 있던 후원코인으로 전부 축복 주문서 구입해서 방어구까지 올 축작 완료!
번쩍번쩍 하는게 더 강해보이는군 +_ +
상당히(?) 강해졌으니 기감 4층에서 다굴도 버티면서 개같이 사냥해볼까나!!
< 끝없는 도전 >
큰 기대를 가지고 기감 4층을 다시 방문했지만 그닥 체감을 못하겠네...
1~2방 더 빠르게 잡긴하는데 여전히 아프고 다굴도 못버티는건 마찬가지 ㅇ_ ㅇ
역시 구섭은 9검을 들어야 그때부터 시작인건가!
그래서 먼저 접은 유저들도 9검 러쉬에 그렇게 목숨을 걸었던가!!
그렇다면 나 역시 그 길을 따라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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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게시판 >
딱 말해서 뎅팔이는 안된다
3일차까지 게시판에 판매글은 한개뿐이며 그것도 취소상태다
정확한 시세는 모르겠으나 1500만을 1장에 팔겠다고 등록해놨는데 거래는 안된다
후원코인이 300만으로 매입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뎅이 모자라는 상황은 아니다
- 보탐으로 많은 장비를 확보 할 수 있어서 굳이 상점에서 무기를 안사도 된다는 부분
- 사냥과 꼬마상자에서 축젤과 축데이가 드랍되니 사냥만으로 수급이 된다는 부분
- 결정적으로 뎅보다는 템 획득 자체가 더 관건이라는 점
뎅의 중요성이 적고 판매가 안된다는걸 대부분 알고있으니
보탐이나 사냥으로 얻은 장비들을 매입하지 않고 전부 혈창에 맡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걸로 서로 나눠갖고 신규들은 필요한 장비를 찾아서 맞추기도 하니 분위기는 훈훈하고 매우 좋긴함
만약 뎅팔이가 가능했다면 이렇게 지원해줬을까? 다 매입해서 뎅 채우기 급했겠지 ㅇ_ ㅇ
결론 : 뎅팔이는 안되지만 그덕에 혈 분위기는 가족처럼 화목했다
# 초반에는 템 맞추는 재미가 상당히 좋다
# 엘릭서 조각을 모으는 순간부터 지루해짐
# 기감 4층부터 내 나약함에 실망하기 시작
# 기감 4층을 가기전에 최대로 템 맞춰놓자
Who's 불요정
" 사냥만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