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 천년의사랑

by 자만추 posted Apr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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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