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50. 산타서버 2부 - 주말 핫타임 )
주말 오픈에 토요일 밤 버닝타임이라 핫한가
핫타임 이벤트 사냥터 개방으로 후끈한가
주말이라 새벽까지 달리는 재미로 하는거지
그래 이 맛이야!!
< 핫타임 사냥터 >
1. 악마왕의 영토
이벤트 사냥터 중 제일 약해서 사냥하기 편하다
그래서인지 제일 먼저 열리는 곳으로 지급템으로도 충분히 사냥 가능하다
그래도 초반에 다굴은 못버티니 안심하고 사냥하다간 뒤질수도 있다
구석에 숨어서 쥐사냥 열심히 하면 각종 보호 주문서가 한가득!!
- 매일 밤 9시에 30분간 개방
- 드랍템 오토루팅이라 펫 필요없음
- 100% 무기/갑옷 주문서 획득이 핵심이다
참고로 몬스터 중 뱀파이어만 유일하게 선공이 아니며 때려도 무시하고 벽만 쳐다보고 있다
2. 테베 내부
본격적으로 벽에 부딪치기 시작하는 단계의 사냥터다
악영과 다르게 몹이 질기고 더 아파서 지급템으로 사냥하는건 어려움이 있다
몹 개체수도 악영보다 살짝 더 많은 느낌이라 법사 몰이사냥이 아니고서야 초반에는 사냥이 빡세다
미티어 사냥도 아주 수월한편은 아니라 엠이 상당히 부족함
- 드랍템은 오직 테베라스 상자 하나뿐이다
- 상자 내용물 : 100% 무기/갑옷 주문서 및 수표와 경물 등등
- 역시나 100% 주문서를 뽑는게 핵심이다
특이점으로 기본적인 뎅드랍률과 경험치가 매우 낮다는 것
지급템으로 입장한 신규들은 상자의 꿀맛을 알기도 전에 실망하고 나가버린다는 것
테베가 열릴 때 고무도 개방되어 있는 시간대라 테베를 포기하고 고무에서 렙업하는 유저들도 있다
초반에는 테베 사냥 가성비가 별로기 때문에 차라리 고무에서 렙업과 영빛을 먹는게 낫다는 생각들임
- 고정유저들은 무조건 테베에서 사냥하기에 상대적으로 고무에 인원이 빠짐
나도 격수로 했을때는 첫 테베는 거르고 고무를 갔었는데 법사로 미티어 사냥했더니 그럭저럭 할만하더라
초반이라 미티어 개같이 날려야 잡혀서 엠관리가 빡세긴 하지만 그래도 역대급으로 상자 많이 먹음
격수로 할때는 10개도 못먹었는데 법사로 하니깐 29개나 먹어버렸네?
뭐가 나올... 헉! 바로 100% 무기 오져따리!!
3. 그림자 신전
드디어 여기까지 왔는가
뭐 이딴 사냥터가 있냐고 물어보기 시작하는 뉴비들 등장!
테베보다 더욱 강력하고 다굴 심하며 오크 스카우트의 견제까지 빡센 핫타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그신!!
신화무기를 맞추기 전에는 사냥 가성비 개똥망 수준이다
- 몹 개체수는 미친듯이 많다
- 몹 리젠도 저세상급 빠르다
- 경험치 개떡
- 뎅 드랍 개똥
- 대박 드랍템 없음
오직 재료템 모으러 가는 사냥터인데 초반에는 장비가 없어서 딜이 안나오니 사냥이 개같이 느리다
그래도 30분 개방이라 숙제라고 생각하고 입장하긴 하는데 많이 아픔
법사로 몰이사냥 하니깐 그나마 잡긴하는데 테베보다 엠이 더 후달린다
마드가 안되서 송편을 먹거나 도망가면서 떨어져 있는 몹 한대씩 치고 엠흡수 쌓으면서 몰이사냥 계속 함
매일 새벽 1시에 개방이라 일찍 자러가는 직장인들은 구경 할 일이 없다
재료템이 중요하긴 한데 대박이라고 느낀 드랍템은 없으니 맘편히 주무세용
사냥터 조각 상자는 진짜 사냥터 조각만 각 100개씩 나옴 ㅇ_ ㅇ
4. 지옥 사냥터
여기가 진짜 메인 이벤트 사냥터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무조건 사냥하러 가야되는 필수 핵심 울트라 짱짱캡숑 메인 사냥터
2일차 아침 9시부터 입장되며 하루에 30분간 이용 할 수 있다
입장료가 3억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고 30억이라도 가야만 하는 곳이다
- 입장제한 : 89렙
- 투클라 보조캐릭으로 입장불가
- 100% 무기/갑옷 주문서 드랍
- 각종 신화스킬 소생 드랍
- 3대 패시브 소생 드랍
- 경물 및 환보 등
이렇게 드랍템이 좋기때문에 무조건 사냥해야되니 그만큼 몹도 쎌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게무슨 일이야? 뭐 20마리 다굴맞아도 쌩쌩한데??
- 몹 개체수는 적당히 많은편
- 테베나 그신보다 3배이상 빠른 사냥
- 몹의 피통이나 사냥속도를 비교하자면 정상과 비슷
가장 편한건 텔이 가능하다는 것
아직 2일차 새벽이라 기다리는 중인데 미티어로 개같이 때려잡아 보겠다 ㅇ_ ㅇ
< 후원 정보 >
1. 종합 패키지
무과금으로 시작해도 맞출 수 있는 품목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거 하나는 셋팅하고 시작하는게 국룰이다
완전 뉴비혈이 아니고서야 전투혈들은 종합 패키지는 구입한 캐릭들만 가입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낚싯대를 아덴으로도 판매하지만 무한이 아니며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 베리상점에서 경물을 구입하기 위해선 낚시는 필수다
- 하루잠깐 맛보기가 아니라 서버를 계속 할 예정이라면 낚시는 꼭 해야하며 무한 낚싯대를 사야한다
타섭들처럼 일주일 재오픈이 아니라 3주 운영이기 때문에 입문비용으로 5장이면 괜찮은듯
2. 낚시 정산 패키지
종합 패키지를 구매하고 무한 낚싯대를 받더라도 안하면 소용없겠지?
보조캐릭으로는 계속 돌리지만 본캐는 사냥만 한다면 베리수급이 안되니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알아서 자동 지급되는 정산 시스템! 당연히 공짜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산타버서는 모든 제작에 경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다
사냥과 무한 낚싯대만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고정유저들은 낚시정산을 필수로 구입한다
초반에야 제작하는데 몇천개 몇만개 들어가고 꾸역꾸역 사냥으로 확보가 되지만
나중에 유일템으로 넘어가는 순간 몇십만개로 확 올라가기 때문에 정산세트가 없다면 과연...
그 넘사벽 수준까지 제작을 해본적이 없어서 몇개를 구입하는게 가성비인지는 모르겠다 ㅇ_ ㅇ
3. 일차별 패키지 등등
그 외 후원품목들은 첫날에 구입 할 필요가 없으며
우선 게임을 하면서 서버를 계속 할건지 금방 접을건지 재미를 느껴보고 천천히 결정하는게 맞다
내가 봤을때는 종합 패키지 하나만으로 시작해서 한차 맛을 보고 장비매입까지 넘어간 뒤
다음차를 설계하는게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4. 랭킹 보상
보상코인이 별도로 지급되지만 더욱 특별한건 명예의 인장이다
옵션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장비를 하나 더 착용한다고 보면 됨
- 1위 : 코인 200개
- 2위 : 코인 150개
- 3위 : 코인 100개
이 맛에 렙업하고 랭킹 유지하는건가 ㅎㄷㄷ
경물은 제작에 필요해서 먹는게 아니지만 마지막에 집계전에는 전부 먹어서 1등을 노릴지도?
5. 장비 매입
랭킹 보상과 장비 매입으로 대량의 코인을 확보한 뒤 다음차 오픈에 사용하면 개꿀!
- 수표로 바꿔서 유일변신을 첫날부터 구입하던가
- 아껴뒀다가 잠재력으로 바꿔서 산타장비를 빠르게 제작하던가
비교하자면 잠재력 모으는게 더 힘들기 때문에 보상코인으로는 무조건 잠재력을 바꾸라고 하는데
막상 뎅이 부족하면 마음이 또 달라지는게 사람이지 ㅇ_ ㅇ
근데 진짜 잠재력이 부족하다... 뎅으로 바꾸지마!!
< 필드 전투 >
1. 전투 혈맹
우선 인벤에 기본 지급되는 신규혈맹 가입 주문서가 있고 82렙 시작에 87렙(?)에는 강제 추방된다
렙업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차라리 전투혈에 가입해서 시작하는게 맞다
하지만 오직 사냥을 위한 중립혈이 탄생하였으며 신규혈에서 추방되는 인원들도 나중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진짜 사냥만 하는건지 쳐맞더라도 칼질은 절대 하지 않으며 몹만 잡는 진정한 사냥왕들이 활동한다
- 신규혈맹 : 자동탈퇴
- 중립혈맹 : 죽어도 사냥만 한다
- 전투혈맹 : 5파전
예전에는 2파전으로 한파티씩 전투하고 그랬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혈이 많아졌지?
이래서 전차때 2만킬을 넘겼다는건가 ㅎㄷㄷ
각 혈마다 엄청난 인원이 나오는건 아니고 한파티 수준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3개의 혈이 하나를 다굴한다는 것
- 첫날부터 유일변신을 했다는건 엄청난 과금을 했거나 전차보상을 많이 받았다는 점
- 유일변신이 많은 혈을 집중적으로 다굴친다는 점
원래 하나였던 혈이 3개로 분산된건지 오직 하나만 다굴치면서 지들끼리는 안싸우더라
근데 일반 전투에서야 상관없지만 보탐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던데... 이러면 약간 문제아닌가?
말 그대로 보스 밀어주기 또는 동맹맺고 전투하기 이런건데
서로 다른 혈마크 달고서 하나만 밀어내는게 이상하긴 함 ㅇ_ ㅇ
- 근데 다굴맞는 쪽이 너무 강해서 이런 전투가 또 유지되더라
산타의 가호를 소지하면 옵션 효과도 있지만 일반 가호의 효과도 같이 적용되기에 죽어도 경험치를 떨구지 않는다
또한 타버린 가호가 드랍되는 것도 없기 때문에 죽어도 바로바로 전투에 무한 참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싸움도 이런 개싸움이 따로없지
다굴때리는데도 바로 날라와서 찍고 죽고 눕고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2. 잘못된 선택
원래하던 고정혈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혈에 가입해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였을까?
혈군주는 일이 바쁘다고 첫날부터 자리를 비웠고 디코도 2일차부터 시작한다고하며 떠나버렸다
첫날 보탐이 가장 꿀잼인데 그냥 구경만 하게 생겼으니...
아까도 말했다시피 전투가 한쪽혈만 다굴치는 상황이라서 전투에 참여하기도 쉽지 않다
- 다굴맞는 쪽을 같이 치자니 너무 얍삽하고 전투가 재미없고
- 많은쪽을 반대로 치자니 우리가 타겟이 되서 쳐맞을것 같고
그래서 그냥 보탐은 한입만 하고 전투에는 관여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ㅇ_ ㅇ
하지만 사냥하면서 필드에서 만난 애들은 하나씩 다 조져야겠지?
보탐때야 뭐 구도든 동맹이든 뭐시기가 있다 치더라도 사냥터에 그런게 어딨어?
아직 신화스킬도 안풀렸고 렙들도 낮고 장비도 부족하니 마법딜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 외롭고 심심하다 >
첫날 새벽보탐을 그냥 구경으로만 넘기고 디코없이 간간히 채팅치면 게임하니깐 너무 심심하네
그냥 사냥만 오지게 하면서 1:1 싸움만 가끔 해주고...
우선 군주가 돌아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그때까지 사냥이나 계속 해야겠음
- 펫은 오직 이동속도만 올려서 끌고 다니면 된다
- 스텟도 아무거나 대충 찍어버리면 됨
매스 이뮨을 배웠는데 단체전투를 안하니 쓸 일이 없구나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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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맹 포인트 >
각 혈원이 몹 500마리 잡을때마다 1점씩 쌓이고 이 포인트로는 영구나 이벤트 사냥터 개방권을 구입한다
사냥만 열심히 해도 쌓이지만 더 빠르게 올리는 방법이 있으니 그건 바로 전투와 보탐이다
- 킬 포인트 1점 = 혈맹 포인트 1점
아무리 사냥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킬 포인트로 쌓는것보다 느리다
이번차 단체전은 완전 망해버렸다
우리혈 킬포인트 다 합쳐도 50점이 안나오네?
적혈 킬 1등이 100점 넘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싸우고 싶다
# 지금까지 힐올 한번도 안써봄
# 매스이뮨 언제 써보나
# 우선 사냥하면서 기다릴게
Who's 불요정
" 사냥만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