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51. 산타서버 3부 - 사냥만이 살길이다 )
과금러들은 보호 주문서를 사냥으로 수급하지 않고 뎅으로 사버리면 그만이라 4대 계곡 로테이션은 잘 들어오지 않는 모습이다
그 시간에 정상에서 영구를 모으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그런듯 싶다
이런부분이 오히려 나에겐 감사하지
난 보호 주문서를 캐야하고 명당자리에서 말뚝 몰이사냥을 해야하는데 방해꾼이 없다면 정말 편하지
나는 아직도 배가 많이 고프다
< 캐쉬악세 보호 주문서 >
1. 오렌 설벽
로테이션인 4대 계곡에서는 각 사냥터마다 드랍하는 보호 주문서가 다르다
설벽에서는 스냅퍼가 드랍되고 이미 쌍9 지반을 맞췄지만 계속 캐야하는 이유가 있다
- 본인 클래스에 맞는 반지를 9까지 띄웠더라도 나머지들도 9까지 띄워서 제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 문장과 휘장만 다음 업그레이드로 제작이 없어서 9까지 띄우면 종결이다
- 그래서 화둥과 풍둥은 안가도 된다
룸티스와 스냅퍼는 산타장비로 제작이 가능해서 모든 종류를 9까지 띄워야 하고
그만큼 보호 주문서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사냥해야 함
과금러들은 그냥 뎅으로 사버리면 그만이지만 몇십장으로 해결 될 일이 아니라서
로테이션 열릴때마다 개같이 사냥해야 민캐들은 수급이 가능하다
- 복불복이겠지만 9인챈 4가지 다 띄우는데 500장은 넘게 들어가는게 보통인 듯
법사 몰이사냥 기준으로 1시간 빡겜하면 120장은 기본으로 넘긴다
어차피 조각도 모아서 3단 룬으로 업글해야 되니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으로 출동하자
마저반지 한개 남았다... 나머진 9까지 다 띄웠다... 나도 절대반지 만들어보자!!
2. 고무와 이벤트 사냥터
꼭 4대 계곡이 아니라도 고무와 지옥 등등 특정 사냥터에서도 보호 주문서는 드랍된다
초반에는 항상 부족한게 보조 주문서라 빼먹지 말고 사냥하러 갈 것
문장화 휘장 보호 주문서는 그냥 모으다가 뎅 부족할때 아덴상단에 매입하면 유용하게 쓰인다
이렇게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사냥하면 자연스럽게 렙업은 이뤄지겠지?
90렙 이후부터 렙업 시 보상이 인벤에 지급된다는 사실!
- 렙이 올라갈수록 보상도 점점 상향된다
- 한줄기의 빛
- 한줄기의 희망
무엇하나 빠질 것 없이 다 소중한 아이템들이야 ㅇ_ ㅇ
< 분위기 전환 >
1. 장비 대여
2일차 저녁부터 마을에서 대여장비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후 매일 하나씩 추가되며 가격은 모두 동일하게 300억이다
말 그대로 3일동안 사용되는 기간제 아이템이라는것 확실하게 알아두고
내가 언제까지 장비를 맞춰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우선 첫 판매물품인 방어구 상자는 무조건 필수 구입이다
- 2일차 → 신화 방어구 세트
- 3일차 → 신화 무기 가더 방패
- 4일차 → +8산타의 투구 각반
- 5일차 → +8산타의 목걸이 벨트
- 6일차 → 산타의 절대반지 쌍
- 7일차 → 스냅퍼의 절대반지 쌍
- 8일차 → 산타의 절대 귀걸이
- 9일차 → 룸티스의 절대 귀걸이
- 10일차 → 산타의 갑옷
전에는 하루에 무조건 한개씩 추가였는데
좀 더 신규들을 위한 업뎃으로 흘러가는지 2개씩으로 늘어났다
각 장비별 3일 기간대여니깐 구입 후 3일안에 다시 구입 할 일이 없도록 본장비를 맞추는게 핵심이다
2. 사냥의 변화
산타서버는 검타가 좋기 때문에 초반에는 픽픽 쓰러지는 모습들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2일차 신화 방어구 상자를 판매하면서 부터 기본적인 몸빵이 갖춰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원턴에 간다던지 걸뽀라던지 하는 수준은 벗어난다
사냥에 있어서도 다굴을 못버티던 상황에서도 슬슬 악으로 깡으로 잡기 시작하고
더 수월하게 유지가 되니 전체적으로 사냥속도가 빨라진다
- 법사 입장에서는 점점 안좋아짐
- 몰이사냥의 거대한 장점이 줄어들기 시작
- 다른 격수들과의 갭이 가까워진다!!
초반 몰이사냥으로 개꿀을 빨았지만 3일차 신화무기를 판매하는 순간 그 차이는 확 꺾인다
3. 전투의 흐름
유일변신으로 후다닥 달려들어서 선빵으로 원턴보내던 시간은 지났다
기본적으로 산타 방어구 착용으로 피통과 방어가 증가하였기에 바로 원턴으로는 죽이기 힘들고
두명이서 칼은 모아야 보내는 수준이거나 반피 빼놓고 턴을 찍던가 해야한다
- 첫날에는 과금러들의 독고다이 영웅놀이가 이뤄졌다면
- 이제는 슬슬 무리지어 점사하는 모양으로 바뀐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혈은 디코없이 보탐없이 전투없이 게임한다는 것...
그냥 사냥하다가 자유로운 각개전투만 한다는 것...
- 근데 애들이 법사에 대한 전투경험이 없나?
- 아직 디스 네메도 안배웠는데 왜 베르를 안하고 죽는거야?
- 난 스턴이 없다고!!
- 그냥 피 빠지면 도망가라고!!!
애들이 하루라도 더 멍청함을 유지할때 킬맛좀 봐야지 ㅇ_ ㅇ
< 주말 종료 >
1. 미션 클리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나씩 완성하다 보면 언젠가 빛을 보겠지
- 89렙
- 신화 인형
- 캐쉬악세 9인챈
- 오림악세 9인챈
- 룸티스의 절대 귀걸이 1짝
- 스냅퍼의 절대 반지 1짝
전투가 별로 없어서 사냥만 했더니 전랭은 계속 1등...
단체전투가 없어서 다굴맞을 일이 없으니 죽을 일이 없다...
누가 나좀 죽여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음 미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3일차 신화무기를 대여하지 않고 그 전에 직접 제작하는게 다음 목표다
- 집행무기 10까지 띄워야 함
- 경물과 잠재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10검 띄우는게 더 힘들지도?
- 숨결로 7까지만 띄우고 10까진 100% 주문서로 하는게 국룰이라고 함
우선 이벤트 사냥터에서 100% 무기 주문서를 먹어야하고
사냥으로 숨결 모아서 7까지 띄우면 해결 될 일이다
이제 신화 방어구 증발하기 전까지 3일안에 산타방어구 본장비로 바꿔야하고
악세들도 제작해야지... 갈 길이 멀다!!
3. 디스인티 그레이트 : 네메시스
첫번째 지옥 사냥터에서 기운템 7개를 먹었지만 개같이 실패
쓸모없는 어벤저만 2개 성공함... 다엘 키울때는 안되더니 이럴때만 꼭 ㅇ_ ㅇ
우리 혈원님들 부탁해요!
제발 내 네메좀 먹어주세요!! 나도 스턴을 찍고 싶어요!!!
우선 카매를 무시하니깐 그냥 흑단질 도망가면서 디스만 쏴도 개꼬장은 쉽겠는데?
벌써부터 너무 흥분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냥터의 룬 >
기본으로 1단계 지급이고 적당한 사냥으로 2단까지는 쉽게 만든다
2단계 옵션에 리덕이 붙어있고 3단계에는 SP 또는 경험치 증가라 격수를 키울땐 딱히 3단까지 노력하진 않았는데
법사를 키우니깐 무조건 3단까지 만들어야 한다
몰이사냥 1시간만 하면 만개는 쉽게 모으기 때문에 아무리 탱자탱자 사냥해도 이틀이면 3단 완성이다
- 단 지옥은 하루 30분 사냥터라 며칠 걸린다
산타장비에 추타와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지만 SP도 많이 올라가니
법사로 SP의 셋팅이 어디까지 올라가나 맞춰보자
모든 룬 3단까지 완성했다면 이제부터 남는 조각은 전부 아덴상단에 매입하면 됨
이것도 모았다가 하면 상당히 맛있음
주의사항 : 갯수가 많아서 생각없이 매입하다 20억 넘겨서 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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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으로 회복하는 MP가 너무 적어요
# 쑥송편으로 상향좀 해주세요
# 앱솔 쓰면 자동물약 멈춘다
# 앱솔 끝나면 다시 자동물약 시작해서 편하다
# 빨리 네메시스 배워서 스턴 날리고 싶다!!
Who's 불요정
" 사냥만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