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65. 조선서버 2부 - 내가 조선의 국밥이다 )
서버의 첫 시작 핵심은 빠르게 집행무기를 제작하는 것
3일차까지 인챈제한은 동일하며 10나발급과 3집행급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무기를 빠르게 맞춰야만 애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비교적 방어구와 악세들 인챈이 낮은편이라 생각보다 만인챈은 쉽고
그래서 무기에만 집중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
신화무기는 재료에 10집행무기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장 빠르게 만들어도 8일차에나 가능하다
( 8일차에 10집행급 인챈이 풀리기 때문 )
각 10장까지의 비법서를 만든 후 전설 제작 비법서를 제작하면 신화무기 완성이다
근데 이때까지 게임을 한다는건 고정이거나 근성짱짱맨이라는 뜻인데 쉽지 않겠네 ㅇ_ ㅇ
오픈 첫날에 제작이 가능한 집행무기를 누구보다 빠르게 만들어보자
1. 상점에서 나발급 무기 1억주고 한개만 구입
2. 개당 2억인 무기고서로 10나발급 띄우기
3. 사냥터에서 증표 500개 모으기
4. 비상금으로 아껴놨던 2억으로 집행무기 제작
사냥꾼의 증표는 생각보다 드랍률이 좋아서 모으기 어렵지 않다
초반에는 전투는 1도 하지말고 무조건 사냥에 집중해서 집행이나 빠르게 만드는게 정답일지도?
서버 특화 장비인 조선의 부츠도 제작이 가능한데
재료가 7완부라 증표만 모은다면 아주 쉽게 제작이 가능하다
첫 인챈제한이 방어구 7이라 띄우기 쌉가능이고
증표도 잘 나오니 사냥만 하면 300개는 수월하니깐 ㅇ_ ㅇ
근데 내가 뎅이 없네 ㅋㅋㅋㅋㅋ
우선 증표를 모으겠다는 목표로 사냥에만 집중하고
또 사냥하다보면 뎅은 저절로 모으기 마련이니 미친사냥 시작해보자
는 생각이였지만 적혈을 만날때마다 싸우게 되고...
- 맥시멈 빠른칼질 때문인가
- 10포효를 들었다는 자만 때문인가
- 랭변으로 용기가 생겼는가
초반에 허접탱이들만 만났는지 개같이 후드려패고 다니다가
고정인지 과금러인지 짱짱맨들 만나서 줘터지고 뒤졌다잉...
죽어도 바닥에 눕지 않고 서있는 상태로 기절이네 ㅠ_ ㅠ
신화랭변이라 이속도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사냥하고 전투하고를 반복하다
결국 큰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는데
강력해 보이는 플래티넘 데스로 변신한 전사에게 뒤져서
내 전재산인 10포효를 떨궈버리고 말았다
아...
여유자금 없이 전부 보호 주문서를 구입하느라
가호 살 돈이 없어서 무대뽀로 다녔는데 그걸 깜빡했네 ㅇ_ ㅇ
이렇게 조선은 점령당했습니다
기초수급자는 여기서 물러납니다
무과금으로 무기만 딱 맞추는 설정이라면 차라리 요정으로 트리나 쏘는게 맞을지도?
# 내가 조선의 국밥이다
Who's 불요정
" 사냥만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