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국민 아니 초딩 6학년시절
여름방학 남들 다하는 포경수술 때가 다가왔다.
그때 시골에서 나름 상위 1%인 난 유일하게 동네에서 읍내로 학원을 다니고 있엇는데
포경 수술 받은 후 4일 지났나?
부모님이 걸어다닐정도면 학원다니라고 권유.
다들 알겟지만 요즘은 며칠이면 포경한 후 뛰어다닌다지만
그때는 2주 다되도 걷는거 조차 아팠음
나야 이상하게 회복이 빠른 상태라 학원차에 올라 앉아 있었지.
근데 먼가 느낌이 쎄한거잇자나 내앞에 꼬맹이 한놈이 있엇는데
자꾸.. 거슬리더라고
아니야 다를까 시부레것
존나 빠르게 달리는 와중에 방지턱 쾅 하는순간 내앞에 꼬맹이가 대가리로
내 랄부를 머리로 박은거야
그후로 기억이없어.
이게 1차 터진 사건
반응 좋으면 이후 2차터진 사건 남길게
참고로 내 랄부 실밥박은 표시 투성이야
너네 영화보면 그 얼굴에 철밥박은 그 미국 호러영화 보면 나오는그놈ㄴ 이름 까먹엇다
내랄부가 그렇게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