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14:34
저번주 금요일날 부장님딸 만난썰~~!!
일단 서론은 길어지니깐 간단히 말하자면
약속잡아서 만나러 카페에 갔는데
얼굴은 박보영닮았더라고 근데 몸이 유아형임
내가 그래도 말은 좀하거든 그래서 말을 자꾸 걸었어
주말엔 머하고 지내냐 여행은 다니냐 등등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그냥 집순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라고
일단 월급받으면 성형하고 옷사입고 이런거 같은데
집순이 할거면 성형을 왜 하나?
결론은 한 2시간정도 대화 해봤는데.......
연애할려는 형들 집순이랑은 연애 안하는게 맞는거같어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어떻게 사람하나 살려볼까 했는데
그냥 얼굴이 이뻐서 머라고 못하겠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