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픈해서 어제자로 4일차 후기 써봅니다.
서버특징은 요새 보기드문 극하자 서버로 4일째 최고검이 6검인 서버입니다. 데이가 사냥터에서는 정말 드물게 나오다보니 한장 한장 바르기도 어렵고 장비들을 쪼개서 나오는 결정체를 모아 데이를 구매해서 인챈해야 되는 시스템입니다.
다같이 가난하다 보니 퇴근하고 다녀와도 랭킹변화가 크지 않고 적당히 적당히 하루에 1인챈 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즐기는 서버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하루에 1인챈씩 올려서 4일차에 4검 만들어서 들고 있습니다. 뎅을 팔면 많이들 살거같은 분위기인데 뎅이 너무 소중하다보니 아까워서 아무도 안파는 지경에 이른 서버입니다. 그러다보니 뎅팔이는 없고 즐겜러들만 남아서 옛날 리니지 분위기 그대로 즐기기에 무리가 없는 서버였습니다.
천천히 스파토이 버그베어 해골 잡으면서 옛날 감성 느끼고 보스는 쳐다도 못보고 용던은 무슨.본던 고층 올라가기도 버겁습니다.
대신 강화된 몬스터가 있어 오우거 거대병정개미 흑기사 등이 레벨이 30이 넘고 피통이 강화되어 잡기가 힘들어 약간 준준보스 느낌으로 잡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서버와 다르게 하루 찍새가 없고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사람이 70명대에서 줄지 않고 있네요. (뻥튀기도 조금 있는 걸로 보이지만 그래도 한 혈맹당 10명 이상씩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옛날 감성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천천히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