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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7:25

보이스피싱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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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핑 피해자는 난데

 

밖에서 신호걸린 앰블런스가 울리는데

 

경찰 특공대가 나 잡으러 왔나? 하는 생각을  3초 짧게 해버림

 

오늘 이상하게 포인트를 사고 싶다 했더니

 

보핑때문에 포인트 댓글도 망해버리고~~ 고통이 날 옥죈당.

 

 

그리고 보핑에 대해서 짧게 공부를 해봤음.

 

글 , 유튜브 , 은행직원 

 

 

1. 피해자가 유선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게되면, 바로 계좌 정지가 됨. (이유불문) 수정 - 계좌 다 묶였음 시발..

   심각성이 판단되면 모든 은행계좌 묶이는 경우도 있어보임.

 

2. 억울한 상황에는 주고받은 대화내용, 문자,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은행에 제출하면 해제가능성 업

 

3. 피해자가 두번째 신고로 서면접수를 하게되면 이후 수사관 배정되고, 집으로 출석통보 그리고 유선으로 수사관 전화옴.

   ( 상황에 대해 일단 수사관이 들음. 그리고 신원조회 등 여러가지 정보,기록 참고함 )

 

 

4. 은행직원 말 정리해보면 

   중개요청 - 신고자한테 돈을 반환하는 쪽으로 하시겠냐고 물어봄.

                  대부분 사람들이 골치 아프고 귀찮고 우선 계좌 열어야하니까 반환쪽으로 한다고함.

   신고자가 OK 돈 돌려 줘 하면, 신고자가 서류접수해서 은행에 전달 ( 신고자 서류작성해서 언제 전달하냐에 따라서 시간소요)

   신고자한테 돈 돌려주고, 은행에서 신고자 통해서 돈 입금 확인하고, 계좌 해제. (은행마다 처리 하는게 조금씩 다른 것 같음)

   은행에서 서류받고 처리하는 시간 0일~3일 걸린다고함.

 

 

가장 중요한건,  합의금이나, 통장이든 뭐로든 협박을 하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면 됨.

 

 

내가 알아본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번일로 남한테만 일어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각을 하자는 마음으로 글 적어봄.

보이스피싱은 여러가지 루트로 다가온다고 하니까, 그럴때는 당황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확인사실관계 명확하게 하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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