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쵸서버 보이스피싱 상황
처음으로 계좌가 잠겼을 때는 일반 유저가 이서버 저서버가서 돈을 막 쓰고 만세깐걸로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 했는데 2번째로 의뢰받은 애들이 핑돈을 꼽는걸 보고
이은숙 건도 일반인은 아니겠구나 파악됩니다.
타 서버 영자님들도 같은 피해를 안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1. 24. 10. 25(금) 저녁 10시경 입금자명 *이은숙 이름으로 30만원 입금
- 텔레그램 닉네임 ' 이은숙 ' 으로 본인은 원래 게임시간이 길지 않아 랭킹 물약을 여러개 살 요량으로 후원코인을 많이 구매한다고 함.
2. 24. 10. 29(화) 점심 12시경 카카오뱅크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로 후원받던 계좌 잠김
3. 24. 11. 2(토) 오픈하고 몇시간이 흐른 뒤 입금자명:알유8삼9로 50만원 입금.
일반적인 통협인지 뭔지 파악이 안되어서 해당 텔레그램 아이디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이 돈을 보낸 이유가 뭐냐.
200만원 합의금을 달라고 하길래 처음엔 무시하려 했으나
좋게 마무리하고 보내려고 합의의사를 밝혔고 200을 송금해줬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 이 또한 장난에 지나지 않았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투데이서버 계좌까지 협박을 통해 알아내려고 하길래
이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 판단하고 그 이후로는 무시 했습니다.
자세한 대화내용은 아래 사진으로 첨부 합니다.
마지막으로 200을 보낸 당일 DC 대출 갤러리에 마치 자기가 200을 보내준 것 처럼
글 작성한 내용까지 같이 첨부합니다.
지금 핑돈을 쏘는 사람은 합의를 보려는 목적이 아닌 칸쵸서버를 악의적으로 죽이려는걸로 보입니다.